E- Civil Affairs
중리행복벼룩시장운영에 관한 건의및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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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내용(개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중앙고1학년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고교입학후 진로탐색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할수 있는 봉사를 찾다가 중리행복벼룩시장을 알게되어 금년 3회에 걸쳐 참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 실물경제, 소비자 심리, 봉사, 나눔을 다양하게 배우고 경험한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생 입장에서 벼룩시장 참여에 대한 몇가지 건의를 하고자 합니다. 현황 및 문제점현재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성인 개인이 실시하는 주 월요일에 신청하여 선착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신청해 주셔서 참여하게 되었는요, 학급이나 학교 동아리에서 제 경험을 전했을때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현재 대학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진로탐색이나 봉사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이며 진로와 관련해 의미있는 노력을 하기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실제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찾아보아도 기관봉사이외에는 한계가 많은 상황입니다. 이에 지금처럼 매주 단발성 신청에 의한 물품판매 형식뿐 아니라, 학교나 학급, 동아리 단위등 학생들이 단체로 신청하면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봉사와 활동이 가능하도록 년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활용 물품판매는 물론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공연, 관심영역의 캠페인 활동등 의미있고 자율적인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사해 본 결과 서울 뚝섬 벼룩시장등에서는 부분적으로 이러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물품판매이외의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벼룩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필요한 물품구매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발전되길 희망하며 학생들에게도 참여와 체험 봉사 학습의 장이 되길 부탁드립니다. 개선방안전체부스중 일부는 매회신청방식이 아닌 연 단위로 선정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의 경우 미성년자지만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신청하고, 구청에서 정하는 소정의 양식에 따른 활동계획등을 제출하여 승인이 된다면 연간 지속적인 부스운영이 가능하고 이러한 활동내용이 1365 봉사란에 등록될수 있도록 운영된다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중리행복벼룩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단체, 회사등의 봉사동아리등등 다양한 단체참여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 운영에 애쓰시는 대덕구와 관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