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나무에 단비를 내려주세요.
|
---|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밝은 미래를 가족들과 그려온 나무님. 잘 지내오던 가족들에게 겹겹이 다가온 역경들 나무님을 힘들게 하는데.... 건강하게 활동하며 사업하던 배우자는 뇌출혈과 함께 배우자 사업은 부채로 왔으며. 그저 몸이 조금 약한 줄 알았던 아들은 검사 결과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진단과 더불어 파킨슨까지 온 나무님, 아버지로서의 어깨가 무겁기만 합니다. 배우자는 병원에 2년간 누워서 나무님의 간병을 받아서인지 이제는 점차 회복하고 있지만 후유증으로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배우자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항시 간병이 필요해졌습니다. 아들은 병원 치료로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때에. 30년간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인생 반을 함께한 사업은 경영 문제와 코로나 여파로 빚만 늘어가는 상황으로 배우자와 아들의 치료비와 생계비에 많은 어려움이 오게 되었고 나무님은 큰 결정을 하며 사업체를 정리하였지만.. 그동안에 부채들은 이미 산더미가 되어 빚을 일부 갚는 것에 허덕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부채와 가족들의 치료도 제때에 받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는 이제 목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상태가 되었지만 가족을 위해 약 기운으로 오늘도 가족을 돌봅니다. 자신도 돌보지 못하고 가족에게 헌신하는 나무님의 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