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
---|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위생과·대덕구보건소 등 관계자 참여… 개선 방향 향후 대응 매뉴얼에 반영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규모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대덕구 오정동 새뜸어린이집에서 김치 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전파 체계 점검 △합동 대응 회의 △현장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를 통한 역학조사 △유증상자 모니터링 및 사후 조치 등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구 위생과를 비롯해 대덕구보건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실전처럼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응 매뉴얼에 이를 반영해 실제 상황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설명(1),(2),(3): 대덕구 위생과, 대덕구보건소 및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이 오정동 새뜸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첨부파일
2.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hwp(86KB) 2.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1).jpg(983.5KB) 2.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2).jpg(1.1MB) 2. 대전 대덕구,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3).jpg(1.3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