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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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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 펼쳐 대덕구 홀몸 어르신·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백미 잡곡 전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부문장 문숙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백미 잡곡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재원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특산품과 직접 제작한 폐플라스틱 새활용 장바구니를 건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사회공헌 활동인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추진은 물론, 나눔 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석 명절 구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덕구 취약계층 113여 세대에게 7~12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수도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사진 왼쪽부터)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기획처장, 김미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팀장이 추석 명절 맞이 백미 잡곡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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