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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먹거리,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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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먹거리, 안심하고 드세요 대덕구, 추석 대비 성수식품 일제점검 및 수거ㆍ검사 실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유통ㆍ판매ㆍ조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7일에 걸쳐 일제점검 및 수거검사를 마쳤다. 이번 점검은 명절에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많이 이용되는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현장점검 방식과 업체가 자율점검해 결과를 제출하는 비대면 점검 방식을 병행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판매, 식품의 위생적ㆍ원료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두부, 당면, 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과 병어, 문어 등 수산물 22건을 수거해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해당 제품폐기 및 관련기관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추석 등 명절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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