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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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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 추진 버스정류장을 힐링공간으로..50곳 시엽서함 설치해 캘리그라피 시 엽서 배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잊고 있던 시 감성을 일깨워 시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버스정류장을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One Citzen One Peom(한 시민 한 시 암송)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매월 우리나라의 대표 시 3편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탄진역 버스정류장 등 50곳에 시엽서함을 설치해 배포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주민들이 힘든 일상을 겪고 있다. 시가 담긴 엽서 한 장이 주민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 속의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대덕문화원의 기부금으로 구민에게 도서 구입비를 반값 지원하는 ‘책을 펴자 독서문화 캠페인’에 이어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독서 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 설명 : 화정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시 엽서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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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대덕구,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 추진.hwp(16.5KB) 1. 대덕구,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 추진.jpg(3.4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