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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오늘도 정성을 담아 동행합니다
오정동, 오늘도 정성을 담아 동행합니다
대덕구 오정동(동장 설재균)이 지난 26일과 27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오정동 공무원과 민간봉사자(새마을운동대덕구청년봉사회, 대전엑포로터리클럽) 35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수급가구 2곳을 대상으로 청소, 소독,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및 욕실미끄럼방지공사와 냉장고, 밥솥, 인덕션, 이불 등 기본적인 생활물품들을 전달했다.
기초수급으로 공적급여를 지원 받고 있지만 신체나 정신 질병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65세가 넘는 노인이나 장애인 계층은 돌봄서비스 제도가 마련되어 일상활동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지만, 일자리가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질병이나 중독에 노출되어 있는 40~50대 청·장년층은 기초수급을 통한 공적급여 외에 안부를 묻는 안전확인 시스템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서비스는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이번 오정동 대상자들은 모두 50대 남자, 여자 독거가구로서 기초생활수급비는 받고 있지만, 우울증, 대인기피증,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전체가 쓰레기와 오물로 악취, 벌레가 가득 차고 혈관병과 알코올리즘으로 간경화말기를 선고 받아 일상생활이 불가능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지원서비스나 안전 확인에 관한 서비스지원이 없었다.
이에, 오정동행정복지센터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 임명한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동에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맞춤형복지팀이 출동, 위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나 지역 내 노인일자리 청소사업단을 연결해 청소와 소독을 진행한 뒤, 관내 봉사단체인 새마을운동청년봉사회와 엑스포로터리클럽을 연계해 도배, 장판교체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지역 내 의료기관과 정신재활시설, 복지관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심리 상담치료와 외부활동 증진 및 안전확인 이웃돌봄체계 구축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자원 네트워킹을 활용한 지역돌봄사업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첨부파일
4. 오정동, 오늘도 정성을 담아 동행합니다 .hwp(27KB)     
4. 오정동, 오늘도 정성을 담아 동행합니다.jpg(442.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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