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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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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대덕구, 28일 대덕산단에 이어 대전산단과 협약 체결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8일 구청 사랑방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종민, 이하 대전산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단지역은 관외 거주자가 많아 지역 내 소비는 적고 자금의 역외 유출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대전산단에 근무하는 기업·노동자 등이 대덕e로움을 적극 사용하고, 관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전산단은 소속 직원들이 대덕e로움을 적극 구매해 사용하고, 산단 내 기업 및 노동자들에게 대덕e로움을 홍보하는 한편,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대덕구와 함께 하게 된다. 김종민 이사장은“대덕구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성장해 왔는데 정작 대덕구에 소홀했던 것 같다”며“대덕구와 대전산단이 함께 발전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산단에 근무하는 노동자들도 대덕e로움을 적극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도입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대덕산업단지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준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9월 6~7일 20~21일 대코 맥주페스티벌 시즌2가 신탄진·비래동에서 개최되는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지난 7월 5일 공식출시 됐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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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3.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hwp(92KB) 3.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jpg(344.3K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