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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대 조직 대덕구새마을회,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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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대 조직 대덕구새마을회,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동참 대덕구, 올 7월 초 출시 앞두고 25일 업무협약 체결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새마을회(회장 박흥용)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 부녀회·문고회·지도자협의회 등 각 동별 풀뿌리조직을 갖춘 민간단체 최대 조직인 대덕구새마을회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덕구새마을회는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교통안전·방범지킴이 활동, 벽화그리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온 단체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덕구새마을회는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 운영이나 회원 선물 등에 있어 대덕e로움을 우선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박흥용 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올해로 49주년을 맞지만, 「하면 된다!, 다함께 잘 살아보자!」라는 새마을정신은 아직도 유효하다.”면서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다함께 잘 사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발행하는 주된 목적은 공동체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있다.”면서, “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강자만 살아남는 생존이 아니라 보통 사람도 다함께 잘 사는 공존의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오는 7월 초 출시되며 5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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