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대덕구, 중리행복 벼룩시장 가을 재개장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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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중리행복 벼룩시장 가을 재개장 대성황 지난 2일, 6천여 명의 시민 방문으로 소통과 나눔의 장터 이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일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중리행복 벼룩시장’ 하반기 개장에 시민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덕구 중리동 중리남로 구간인 중리동 주민센터에서 만남공원까지 200m의 중리행복길 거리에 150개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예비 창업청년 특별부스, 재미있는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3년 9월 개장을 시작으로 점점 소문이 나 지난해는 한회 평균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연 16회 개장에 2억 원의 매출을 올려 1회당 평균 1200만 원 정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쇼핑하기에 쾌적한 환경과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개선됐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문객 안내나 판매부스 설치, 행사장 청소 등을 자발적으로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결한 주변 환경과 볼거리도 많아 장이 열릴 때마다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나에겐 필요 없지만 또 다른 사람은 잘 쓸 수 있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정감과 소통이 넘치는 장터”라며 “혹시 집에 안 입는 옷이나 물품이 있으시다면 중리행복 벼룩시장을 통해서 다른 분들과 나눠 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시길 바라며 주변에는 대덕구의 명소인 계족산, 동춘당, 대청호 등 아름다운 명소도 많아 나들이 겸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많이 찾아와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지난 2일 가을 재개장을 시작으로 올 10월 28일까지 대덕구민의 날(9. 30)과 추석 연휴(10. 7)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리동 주민센터 앞에서부터 만남공원까지 ‘중리행복길’ 구간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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