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국어의 어법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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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내용(개요)
시적 허용이란게 있지요.. 예를들면 윤동주의 서시에서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는 어법에 맞지 않지만 시적 허용으로 인정해 주잖아요.. 또한, 사투리도 어법에 맞지 않지만 정감있는 표현으로 인정해 쓰고 있지요.. 그런데, 왜 가요에 있어서는 인정이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양화대교란 노래의 가사를 보면 사랑하자..사랑하자..는 어법에 맞지 않지만 가요적 허용으로 인정해 주고, 굳이 교양없는 노래라고 폄하하지 마시고 듣는 다면 좋지 아니할까요...... 얼마나 감성적인 노래가 되지 않을까요? 현황 및 문제점현행 국어 맞춤법 표기에 따르면 '사랑하자'라는 표현은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으로 이것을 바르게 고쳐쓰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바꿔써야 하는데 그럼 노래가 참 이상하게 되지 않을까요.. 개선방안가요의 가사도 시적허용처럼 가요적 허용으로 예술의 표현 범위를 넓혀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