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대전 대덕구 목상동, 김장 800포기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지역사회 온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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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목상동, 김장 800포기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지역사회 온기 확산 주민복지위원회 주관… 자생단체·지역 기업 참여해 나눔 확대 경로당 6곳·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 “주민 공동가 만든 따뜻한 겨울”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은 24일 대덕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목상동 주민복지위원회(이사장 이연옥) 주관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이 전날 절여놓은 배추에 직접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 8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경로당 6곳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인 한솔제지㈜가 후원과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동참을 더했다. 이연옥 목상동 주민복지위원회 이사장은 “위원들과 자생단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욱 목상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주시는 주민복지위원회와 자생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따뜻한 목상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복지위원회와 지역 단체,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런 나눔이 대덕구의 큰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상동 주민복지위원회는 산업단지 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연대해 출범한 단체로, 현재는 주민공동목욕탕 운영, 대덕국민체육센터 수탁 운영, 난방비·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설명(1)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24일 대덕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목상동 주민복지위원회 위원 및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설명(2) : 대전 대덕구 목상동 주민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이 24일 대덕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의 경로당,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김치를 담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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