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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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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성료 연극·기타 연주·국악 공연·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시설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 박종현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 예술공연인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 개똥벌레의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 △엘림특수교육원 소리나무의 ‘휘모리장단’, ‘굿거리’, ‘별달거리’ 국악·사물놀이 공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두바퀴 기타사랑’의 ‘사랑하는 그대’, ‘카시비앙카’, ‘그린필즈’ 기타 연주 등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열매주간보호센터 이용자가 손수 만든 목공예품·비누 공예 작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2017년부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 설명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13일 구청 청렴관에서 개최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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