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벨트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계족산, 천년 대덕의 역사와 에코힐링을 느껴보세요!
조선 후기의 주택, 건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양식인 동춘당이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동춘 송준길과 우암 송시열이 공부하러 가던 옥류각·비래사를 거처 절고개에 오르면 대전광역시 동구일부, 중구, 서구일부 전경이 아담하게 내려다보이며 계족산성에 이르는 등산로 우축에는 대청호가 한눈에 들어오며, 좌측에는 장동산디마을과 봉황정 너머 아득히 대전광역시 대덕특구 일부전경이 차례로 들어온다.
대전동부경찰서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여 한마음아파트 앞 인도를 지나 법동소류지에 이르며 임도를 거처 임도삼거리에 이르면 대전광역시 동구 및 중구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내를 굽어보면 동구 식장산이 좌측에 웅장하게 보이며 중구 보문산 산자락과 시가지가 눈에 아담하게 들어온다.
제월당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여 17세기 후기 건축물인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인 제월당 · 옥오재를 감상하고 봉황정을 떠받드는 배산을 배경으로 용화사가 자리하고 있다. 사찰 경내에는 10세기 후백제(통일신라시대)양식의 석불입상이 있다. 임도-임도삼거리를 거쳐 계족산성을 오를 수 있다.
수자원공사를 지나 와동 주공아파트입구 버스정류소에 하차하여 와동주공과 수자원공사 사이 윗골 마을길을 지나 장동 새뜸마을로 가는 과거 마을길을 따라가다가 우측 등산로를 타고 임도에 이르고 곧바로 등산로를 따라 봉황정에 오르는 길에 우측으로 유성구와 구계를 이루는 갑천이 보이고 그 너머로 대덕특구가 수묵화처럼 펼쳐진다.
와동 주공아파트 앞 버스정류소에서 장동행 74번 버스를 타고 장동산림욕장 입구 정류소에 내려 5분정도가면 산림욕장 관리사무소가 있다. 순환임도를 따라 물놀이장에 이르고 좌측으로 가면 돌아가는 길인데 새로 사방댐 및 데크, 오솔길 등이 새로 조성되어 있다. 물놀이장에서 곧바로 오르면 큰 저수사방댐를 만난다. 사방댐을 지나 오르다보면 공연장이 있고 이곳을 지나 데크계단을 거처 계족산성에 단시간에 오를 수 있다.
와동주공아파트 앞 정류소에서 장동행 74번 버스를 타고 장동산림욕장 입구를 지나 산디마을정류소에 내리면 옥천전씨 마을이 있다. 중앙를 관통하는 길을 따라 임도에 이르고 장동산림욕장에서 임도 -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읍내3거리를 지나면서 회덕정수장 버스정류소에 내려 회덕정수장 앞을 지나 죽림정사를 만난다. 죽림정사를 지나 조금 진행하면 우측에 임도를 거처 봉황정에 오르는 방법과 식당가를 지나 약200m를 진행하다보면 임도가 나오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봉황정에 오를 수 있다. 봉황정에 오르는 길에 우측 아래로 회덕향교가 자리하고 있는 과거 우슬산과 철교너머 당산, 갑천 건너 대덕특구가 보이는데 오밀조밀 풍경이 아름답다.
가양비래공원입구에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앞을 지나 남도약수터까지 임도를 따라 걷는다. 걸으면서 좌측으로 대전광역시 시가지와 보문산, 멀리 계룡산이 보인다. 약수터를 조금 지나 우측산소 옆을 지나는 등산로를 따라 절고개에 오르고 임도와 등산로를 따라 계족산성까지 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