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회 광복절기념 온라인 버스킹 동영상

[우리는 꺾이지 않는다]

[영상내용]
제작 대전광역시 대덕구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일제에 국권을 강탈당하다.
하지만 우리는 꺾이지 않는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나 의료인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1907년,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 활동과 해외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헌신한 의사 김필순 덕분에

1919년, 식민지 의료정책의 심장부 조선총독부 의원에서 간호사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 덕분에

1919년, 독립선언서를 필사해 황해도에 배포한 간호사 박원경 덕분에

1920년 모스크바에서 상해로 운반되는 독립 운동자금의 운송을 책임졌던 의사 이태준 덕분에

수없이 많은 의료인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나라의 국권을 되찾다.

일제의 침략에 맞섰던 과거 의료인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은 75년이 흐른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의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재 의료인에게 이어지고 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의료인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이 영상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