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활동보기 > 언론소식

언론소식

(상세화면)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표 입니다.
대덕구, 대전 자치구 유일 노동정책 추진 박차
작성자 권소영
작성일 2021-12-17
첨부파일 2063270.hwp (25.5KB)
내용 대덕구, 대전 자치구 유일 노동정책 추진 박차
노동자권익보호증진센터 운영, 12월 중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자는 ‘행복’, 사업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현황 및 2022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주요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동자권익보호증진센터를 운영하며 노동자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12월 중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연학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요사업을 확대운영 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운영 ▲노사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노사민정 상생 발전방안 포럼 ▲전문가 초청 특강 ▲이동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근로자 권익증진 및 건강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내년도 주요 정책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노동정책 주요사업인 ▲노동법률학교 및 청소년 노동인권교실 운영 ▲소규모 사업장 치유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심일터 조성사업 ▲노동정책 및 노사협력 추진 ▲노동조합 교류지원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특히 12월 중 대전시 최초로 개소를 앞두고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관련해 이동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 근로자건강증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및 이동노동자들의 일반 질병, 트라우마 치료 등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노동자가 행복하고 사업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와 발맞춰 내년도 사업을 잘 준비하겠다”며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