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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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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간담회 위드 코로나 시대 청소년 프로그램 발전방향 모색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구청소년수련관과 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10명과 함께 청소년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 유동적인 환경에 대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정책 프로그램의 개발, 플랫폼의 변화와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대덕구와의 경계 없는 유기적 협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개관과 휴관을 반복하며 기존 프로그램 운영방식으로는 서비스 제공 기회조차 없게 되는 환경변화를 체감했다”며 “변화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언택트, 온택트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적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원접점 현장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하고도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청소년이 원하는 수요중심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신속한 사고전환과 체계적 준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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