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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복지만두레, ‘함께해요! 추석명절 밥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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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복지만두레, ‘함께해요! 추석명절 밥상 나눔’ 대전 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추석 명절맞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매달 신선한 재료로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6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돌봐오던 오정동복지만두레는, 코로나19로 음식만들기 행사가 어려워지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송편과 김세트, 두부, 계란 1판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어르신 및 생업에 바쁜 한부모가구 등 6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힘들겠지만 우리 주변엔 명절이 더욱 힘든 분들이 있다”며 “이 분들이 적은 명절음식이지만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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