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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에서, 알찬 반찬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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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에서, 알찬 반찬 드시고 힘내세요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함께해요! 알찬 반 饌 밥상”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재)는 지난 6일, 거동하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만두레 회원 15명은 새벽 일찍 농수산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다가 물김치,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근대와 팽이버섯, 계란 1판까지 준비해 지역 별로 회원들이 담당 조를 구성, 일일이 한 가구, 한 가구를 방문하며 반찬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대상자들을 위문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정동 복지만두레는 매달 1회씩 반찬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살피는 일 뿐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생신잔치, 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계층 별 복지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내 든든한 돌봄 단체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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