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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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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 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원장 안을순)은 지난 24일 대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 겨울나기를 위해 생활인이 직접 뜨개질한 사랑의 목도리를 대화동 내 경로당(210개), 다비다의집(100개), 한일노인사랑(50개)에 전달했다. 자강의집은 2016년부터 ‘나눠드림-손뜨개질 방한 목도리사업’으로 생활인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지역사회에 후원해 오고 있으며, 처음에는 자강의집 여성 생활인 몇 명이 여가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고자 취미로 뜨개질을 시작하였으나 이를 지켜보던 주변 생활인들이 자발적으로 털실을 사서 뜨개질에 동참하게 되면서 활성화됐다. 자강의집 생활인 중 한 명은 “직접 본인들이 뜨개질한 목도리가 지역사회에 전달돼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목도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목도리를 갖게 돼 이번 겨울이 걱정 없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노숙인시설 생활인들이 오늘처럼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사진(1) : 지난 24일 대화동주민센터에서 목도리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2) : 자강의 집 생활인들이 뜨개질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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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3. 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 .hwp(32.5KB) 3. 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1).jpg(3.3MB) 3. 노숙인재활시설 자강의집,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목도리 전달(2).jpg(3M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