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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오정동, ‘슈퍼맨이 돌와왔다’…가족 소통의 날 운영
대덕구 오정동, ‘슈퍼맨이 돌와왔다’…가족 소통의 날 운영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 아이돌봄 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봉)와 오정동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재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순), 새마을문고회(회장시화숙)]에서는 지난 9일 ‘우리동네 아동과 가족 돌봄은 우리동네 이웃들이 맡는다’는 취지 아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가까운 곳에 사는 우리동네 이모?삼촌들이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과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직접 발굴하고 선발하여 아주 평범한 일상생활체험 나누기나 문화?정서 체험활동으로 가족애를 높이고 우리동네를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자는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동가족과 돌봄 이모?삼촌들은 소통의 날을 맞아 아동에 대해 서로 궁금한 점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며 내가 모르는 양육 정보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좋은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첫 번째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정들어온 가족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초대된 다문화가족의 한 아동은 “집에서는 엄마랑 둘만 있어 심심했는데 오늘 여기 와보니 이모? 삼촌들이 너무 많고 모두 다 예뻐해주셔 좋았다”고 말했다.
오정동 새마을문고 시화숙 회장은 “이웃에서 혼자 어렵게 혹은 양육기술과 정보가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가정을 보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본다면 어떨까,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동네 이웃들이 다 같이 하는 거라 힘들지는 않겠지 라는 아주 작은 관심과 기대심으로 시작했는데 오늘 가족들과 만나 소통의 날을 진행해보니까 너무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마음이 들고 조그만 아이들이 이모라고 부를 때는 왠지 눈시울이 살짝 뜨거워졌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네 모든 사람들이 정말 이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씀하셔서 뿌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정봉 동장은 “주민분들이 스스로 우리 동네 꿈나무인 아이들을 공동으로 돌보고 잘 키워보자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를 서로 소개하고 이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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