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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평생학습컨퍼런스 13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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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평생학습컨퍼런스 13일 연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덕구평생학습센터(읍내동 소재)에서 ‘2016 대덕구 평생학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 10년차를 맞이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최운실 교수를 모시고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도시-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1번지 대덕구’라는 주제로 그동안 대덕구 평생학습의 성과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을 모시고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대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평생학습기관과의 상생방안’, ‘동별학습마을의 성과와 과제’,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평생학습 각 분야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우리 대덕구는 평생학습으로 주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산하고 배움에서 끝이 아닌 지역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주민과 더 소통하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2007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배달강좌제, 동별학습마을만들기, 대덕학 등 구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 평생학습 ‘대상’ 수상,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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