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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발전의 저해요소는....
  • 작성자 |홍종호 작성일 | 2013-02-01
  • 문의처 | 0117739320
중도일보 2013년 1월29일자 21면 독자투고 '장동 탄약창 이전' 및 충청투데이 2월 1일자 20면 독자투고 '장동 탄약창 이전을 바란다'를 읽어주세요

대덕 발전의 가장큰 걸림돌을 제거합시다.

탄약은 주민의 안전과 대덕구 발전을 위해 이전 되어야합니다. 우리 모두 탄약 이전에 힘을 모읍시다..

<<장동 탄약창 이전을 바란다>>
데스크승인 2013.02.01 지면보기 | 20면 충청투데이 | cctoday@cctoday.co.kr

<충청 투데이 독자투고>
내가 처음 대덕구 장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십여 년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이곳으로 이사한 것이 3년이 훌쩍 넘었다.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장동'이라는 지명의 조용하고 푸근한 동네를 모른다. 하물며 이곳에 제 1 탄약창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원래 장동은 미군탄약이 있던 곳이다. 미군기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난 뒤 부산의 탄약사령부가 이전해 왔고, 제1 탄약창이 자리잡고 있다. 400만 평방미터라는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대전의 발전에 큰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은 물론이요, 탄약 저장에 따른 안전거리가 - 소위 양거리라 하는 -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마을 한복판으로 고압선까지 지나가고 있어 인근 주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다른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들은 새롭게 변화해가고 있는데 한발 늦게 지정된 장동만이 1960년대의 슬럼화 된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균형발전의 시각에서도, 주민복지의 시각에서도 제 1 탄약창은 이전이 불가피하다. 실제로도 18대 국회에서 제1 탄약창 이전에 관한 소위원회가 만들어졌으나 국회가 폐회하면서 유야무야 되고 말았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다. 대전 시민과 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다.

홍종호〈대덕구 장동주민〉


[독자투고]대덕 장동 탄약창 이전해야
< 지면 게재일자 : 2013-01-29 면번호 : 21면 > [ 중도일보 ]

탄약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주거시설과 도로 등으로부터 일정한 '탄약 양거리(폭발물 안전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전 대덕구 장동에 위치한 제 1탄약창은 충분한 양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396만㎡의 넓은 부지를 사용해 대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요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위험물질인 탄약을 민가로부터 멀리 이전 시켜 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국회, 국방부, 대전시 등)을 제기했다.

18대 국회에서 탄약창 이전에 관한 소위가 열렸지만, 끝내 결말을 맺지 못하고 폐회되고 말았다. 탄약창 이전을 향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물거품이 돼버린 것이다.

탄약 폭발로 도시 전체가 폐허로 변한 북한의 용천시 폭발 사고의 사례로부터 우리는 배워야 한다. 탄약창의 존재가 언제든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나아가 탄약창 이전은 선택의 문제라기보다는 주민의 생존권의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문제다. 당국의 조속한 이행을 기대한다.

홍종호·대전 대덕구 장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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