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ivil Affairs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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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57세(남), 서울 거주)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올해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2018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 환자 47명, 사망자 20명 □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질병관리본부 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붙임> 1.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2.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현황 3. 질의응답 4.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기 포스터 5.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카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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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보도참고자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hwp(10.1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