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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생활 습관 6
  •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 2022-10-04
  • 문의처 |건강정책과 042-608-4474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생활 습관 6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선 평소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수명이란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몸이 아픈 기간을 제외한 것으로,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보다 ‘실제로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지표다. 아래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아침밥을 꼭 먹는다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은 아침 식사를 거른다. 그런데 아침밥을 먹으면 오전 중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두뇌와 내장의 활동을 촉진해 삶의 활력을 높여준다. 또 점심과 저녁의 폭식을 막아주어 오히려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에 앞서 아침밥부터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집이나 직장에 엘리베이터가 있더라도 몇 층 정도는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 걸을 때는 되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고 보폭을 크게 해서 걷는 게 좋으며,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이완시켜주면 더욱 좋다.

반려동물을 기른다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건강한 수명연장을 위해 필요하다. 특히 개와 고양이처럼 사람을 즐겁게 하는 반려동물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좋은 요소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잠재적으로 심혈관 사망률 감소에 기여해 사망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건강 전문가들은 만약 지금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 않다면, 신중하게 입양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소 하루 3번씩 소리 내어 웃는다
웃음은 부교감각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고,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기도 한다. 웃음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불러일으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루 7시간 이상 잔다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이다 보면 결국 병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매일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심신을 재충전해야 건강수명을 높일 수 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을 느끼고 하루 중 낮 시간 동안 활력 있는 생활을 하기 힘들어진다. 수면은 뇌 뿐 아니라 면역계도 재충전하는 시기다. 나아가 과로를 피할 수 있다. 피곤하면 잠시라도 눈을 붙여야 한다.

정기적인 진찰이나 검진을 받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비전문가적 자가 진단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 믿어서는 안 된다. 자가 진단으로 인한 방심은 초기 증상을 소홀히 하고, 각종 질병을 악화시키게 되는 경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통해 정기적인 진찰과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GQ뉴스]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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