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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마을

대덕구에서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테마코스 안내입니다.

도시 생활 속에 잊혀져가는 고향 뒷동산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디마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디마을 일대는 탑제, 산신제, 성주굿, 일노래 등 독특한 민속문화가 남아 있어 ‘민속문화의 보고’로도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산디마을의 산디는 계족산 동북쪽, 성재 서쪽아래, 앞산 바로 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계족산 뒤에 있는 마을이라서 산뒤 또는 산북(山北)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계족산 북쪽 골짜기는 좁고 길어서 장동 계족산에서부터 용호동 하용호에 이르므로 열두 산디라고도 합니다.
이는 계족산 뒤의 골짜기에 열 두개의 마을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그 중에서 계족산 골짜기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이 바로 산디마을입니다.

1998년 7월 21일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산디마을 탑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마을의 대동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민간토속신앙의 하나입니다. 산디마을 입구에는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으로 불리우는 돌탑 한 쌍이 있어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서낭신의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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