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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종합
“더재미있고유익해진소식으로만나요”구정소식지대대적개편
2023년1월호부터제호변경·8→12면증면
주민인터뷰·지역맛집소개등주민참여콘텐츠대폭확대
대전대덕구가2023년1월호부터구정소식지를대대적으로개편한다.
구의단순사업홍보에서벗어나구민과의소통창구확대및구민이주인공으로등장하는소식지를만든다는것이개편의핵심이다.
주요개편내용으로는지금까지사용돼오던소식지제호(명칭)‘대덕&라이프’가국민공모를통해새로운이름으로변경된다.현재심사가진행중인새로운제호는12월중최종
확정돼구민들에게공개될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타블로이드판 8면이었던 지면 수도 4면이 추가돼 총 12면으로 늘어난다. 지면이 확대된 만큼 향후 소식지에 구민 인터뷰, 공동체 탐방, 구민 논단 등 주민참여
콘텐츠가대폭확대돼읽을거리가더풍부해질전망이다.
대덕구청장은“이번개편을통해소식지제작과정에주민참여기회가확대돼지역곳곳의생생한목소리를담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라며“일방적정보전달에그치지않고
주민과의쌍방향소통채널을확대하기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고말했다.
한편,대덕구는더많은주민이소식지를접할수있도록우편,E-Book등다양한구독방법에대한홍보도강화할계획이다.
‘대덕구신청사건립’설계공모당선작선정
대덕구범죄예방여성안심거울길
대덕의자연과일상을담은청사…2026년12월완공목표
늦은밤,거리를걷다가불안감이엄습해주위를두리번거린경험해보신적있으신가요?
최근통계청이발표한‘2022년사회조사결과’의야간보행안전도조사에따르면밤에혼자걸을때
불안하다고느끼는사람이3명중1명꼴나타났으며,특히여자가남자보다야간보행시불안감을
대전연축지구에들어설대덕구신청사의밑그림이나왔다.
더느꼈다고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최근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개의 접수작품 중
야간보행시불안감을느낄수있는취약지대는우리주변에서도많이볼수있는데요,이에우리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주)디엔비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대덕
대덕구는지역곳곳에‘여성안심거울길’을만들어범죄를예방하고있습니다.
樓(루)’를당선작으로최종선정했다.
‘여성 안심 거울길’이란 곳곳에 설치된 안심 거울을 통해 내 뒤에 쫓아오는 사람의 얼굴을 파악할
당선작 ‘대덕 樓(루)’는 대덕의 자연과 역사를 상징하고 배치계획과 공간계획의
수 있으며, 범죄 목적을 가진 사람의 경우 얼굴이 노출돼 범죄 욕구가 줄어들어 범죄 기회 차단의
우수성이높이평가됐다.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바닥에 쓰여 있는 ‘여성 안심 거울길’ 표식을 통해 이곳이 ‘여성
안심거울길’이라는점을인지시켜보행자들에게심리적안정감을제공한다고합니다.
당선업체에게는기본설계용역권이주어진다.
이번에 방문한 ‘여성 안심 거울길’은 대덕구 용전중학교 인근으로 이곳에는 안심 거울 15개, 전주
한편,대덕구신청사는연축지구로의이전계획에따라지상8층,연면적약3만6000㎡
안내표지판25개,침입방지현관거울30개등이설치돼있습니다.
규모로총사업비1200억원이투입된다.
길거리 곳곳에 비상벨, 거울 시트, 노면 표식 등을 통해 불안감과 범죄율을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구는 내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4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해내고있음을여실히느낄수있었습니다.
12월준공할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대덕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대덕구를
대덕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은 오랜 기간 주민숙원사업”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만드는데앞장서주시기를기대해봅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덕구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2022대덕구민기자단김태균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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