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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소년 구정평가단 운영
구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시책사업이나 시설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생
활주변의 불편사항과 참신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 정책에 반영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대덕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1년도 제1기 청소년 구정평가단 운영
결과, 구 관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 234명이
참여하여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배제에
대한 의견 등 구정평가 6건, 불법 현수막
처벌 강화를 통한 도시환경 조성 등 정책
제안 12건, 생활의 불편사항 신고 27건, 청소년
문화?교양강좌 개최 3회, 자연정화 활동 시행 2회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제시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구정의 동반자로서 청소년들에게 평가를 받고 구정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는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구정평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 눈높이의
평가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이를 구정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
년에게 자치단체의 역할과 필요성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4. 중리 행복의 거리 조성사업
중리 행복의 거리는 중리동 카페골목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거리로 조성코자 중
리동 본만쥬~장안외과 500m 구간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보행자
중심도로 조성, 상징조형물(아케이드)조성, 간판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문화예술의 광장 조성,
상설 전통공연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민선5기 대전광역시장 공약사업인 도시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1년
부터 1개
구씩 추진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중리 행복의 거리'가 선정되어 도로상
각종 편의시설 개선 및 장애요인 제거, 도로면 정비, 휴게시설 설치, 주변 건축물 진입로 개선,
전선 지중화, 가로등 교체 등 사업비 32억원 전액을 국시비로 조성한다.
기존 타 지역 방식의 성매매 단속을 해서는 암흑의 거리로 전락할 부작용이 있는 점을 고
려해 2013년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여, 벼룩시장, 각종 이벤트 시행
등을 통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18_ 2012 구정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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