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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구정의 방향
2003∼2004년은 21C에 걸쳐 기술혁신, 정보화, 지방화 등 Globalization의 진전과 더불어
국내적으로는 이라크 파병,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결정,
제17대 총선,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의 불안정으로 사회적인 갈등과 지역적으로는 6·5지방보
궐선거, 신행정수도 이전 무산으로 인한 지역민의 절망과 분노가 고조된 시기였다.
그러나 이 같은 대내외 시련 속에서도 21C 글로벌시대의 빠르고 거센 물줄기를 역동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키워 열린대덕 살고싶은 대덕 건설을 위해 23만 구민과 공직
자의 일치된 힘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냈다.
「열린 대덕, 살고싶은 대덕」
을 구정의 큰 방향으로 정하고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23만구
민의 성원으로 21세기 지방화시대 국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정의 성장 동력원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어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사는 복지사회, 생동하는 도시환경, 격조높은
문화도시를 구정목표로 삼아 대덕의 새로운 미래상을 정립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2년 동안 다음과 같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2절 분야별 운영 성과
1. 주민중심의 참여자치 행정
주민 중심의 참여자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열린대덕 살고싶은 대덕」
구현에 역점을 둔
다양한 구정 참여방안 시책을 강구하여 모든 구정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결정 속에서
이루어 고객만족 서비스 행정의 정착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는 수요자중심의 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자치행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가. 21C 구정 발전방향의 기본틀 재정립
지방화, 정보화시대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구정발전 과제를 담은 2010년 목표의 대덕구
미래비전을 제시한 9개분야 98개사업의 연차별 연동계획 수립,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지속 추진
하였다.
나.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추진
주민중심의 새로운「행정틀」정립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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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자치구정 일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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