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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악성 민원 방지 ‘웨어러블 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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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악성 민원 방지 ‘웨어러블 캠’ 도입 동 행정복지센터 우선 도입… 민원업무 담당 직원 보호 기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동영상 촬영과 녹음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악성 민원 사전 예방 및 피해 시 증거자료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구청 민원실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 효과를 토대로 민원 응대가 많은 부서에 순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웨어러블 캠 도입으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공무원증 케이스 겸용 녹음기,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 응대 직원의 보호와 주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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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 악성 민원 아웃 대덕구, 웨어러블캠 도입.hwp(73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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