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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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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재호)의 자조모임인 ‘대두레’는 17일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덕구 중원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대두레 회원들의 매달 적립된 회비의 일부를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대두레(회복자대표 손범관)’는 알코올중독에서 회복 중인 회원들의 취업자 자조모임으로 알코올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회복 생활을 기록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록지인 ’단주수첩‘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주민 및 중독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단기개입서비스, 중독질환관리사업 및 가족지원사업, 생애주기별중독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중독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으로부터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신재호 센터장은 “알코올 중독이라는 늪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희망의 나눔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알코올 및 기타중독 관련 문의는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42-635-8275~6)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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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4.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hwp(153.5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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