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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지구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지구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이 날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주요 메시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의 행동과 역할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기후변화성과지수(CCPI) 2020’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 성적은 61개국 중 58위다. 2018년 주요국가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네 번째로 많은 13.59톤이며, 증가율(1990년 대비 2013년)은 110.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지금 우리나라처럼 자연자원을 쓴다면 지구가 무려 3.7개 더 필요하다. 박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구를 망치는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붙은 건 우리가 편리함과 바꾼 댓가”라고 지적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탈(脫)탄소 사회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마을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관해 학습·체험하며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박 청장은 “주민 스스로 바꿔가려는 행동들이 주민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주체라는 인식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공동체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조금 불편해지면 지구는 편안해 진다. 일상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녹색생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대덕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지구의 숨통을 다시 틔우는 ‘녹색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간 실내외 전등을 끄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여러분의 관심이 지구에게 10분의 휴식을 줄 수 있다”며 주민들의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구의 날 기념메시지 전문.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이 날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주요 메시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의 행동과 역할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면 합니다.

‘기후변화성과지수(CCPI) 2020’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 성적은 61개국 중 58위입니다. 2018년 주요국가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네 번째로 많은 13.59톤이며, 증가율(1990년 대비 2013년)은 110.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처럼 자연자원을 쓴다면 지구가 무려 3.7개 더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구를 망치는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붙은 건 우리가 편리함과 바꾼 댓가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탈(脫)탄소 사회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도 마을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관해 학습·체험하며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바꿔가려는 행동들이 주민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주체라는 인식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공동체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내가 조금 불편해지면 지구는 편안해 집니다. 일상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녹색생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대덕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지구의 숨통을 다시 틔우는 ‘녹색전환’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 간 실내외 전등을 끄는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지구에게 10분의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2021. 4.
대덕구청장 박정현
첨부파일
2. 박정현 대덕구청장, ‘지구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hwp(31.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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