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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커피슈퍼’, 대덕e나눔 참여점포 19호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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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동‘커피슈퍼’, 대덕e나눔 참여점포 19호점 지정 대덕형 경제모델 본격 추진,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으로 상권 활성화 도모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5일 회덕동에 위치한‘커피슈퍼’ 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 19호점으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대덕e나눔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구는 지역 내 음식점·커피숍·서점·꽃집·빵집 등 18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이다. 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면 쿠폰을 지급 받게 된다. 구매자는 그 쿠폰에 결제된 상품을 이용하길 바라는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을 기재하고, 결제된 상품과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지정점포에 마련된 게시판에 쿠폰을 부착하면 된다. 쿠폰을 받은 사람이나 적시된 사람은 누구나 그 쿠폰에 명시된 상품을 지정점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 경제모델이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 경제도 살리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대덕e나눔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덕e나눔 지정점포를 100곳으로 확대하고 업종도 더 다양화해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5일 회덕동 ‘커피슈퍼’에 대덕e나눔 참여점포 지정 현판을 부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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