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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으로 하나 된 시간” 대전 대덕구,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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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으로 하나 된 시간” 대전 대덕구,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 성료 전국 30명 낭송인 참여… 김호연재 문학정신 되새겨 시와 음악 어우러진 축제의 장… “문화도시 대덕 만들어 갈 것”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시 낭송 대회는 조선 후기 대표 여류시인이자 대덕의 역사 인물인 김호연재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덕구 10명을 비롯해 대전 타 구 11명, 충남·경북·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의 낭송인들은 본선 무대에서 지역과 세대를 넘어 시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경기민요와 퍼커션 앙상블 등 초청공연도 더해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상은 김호연재의 ‘달을 대하여 집을 생각하며’를 낭송한 최성민(대전) 씨가 수상했고, 금상은 ‘꿈에 돌아가다’의 손미화(대전) 씨, 은상은 ‘오라버니를 애도하며’를 낭송한 황기윤(영주) 씨에게 돌아갔다. 행사장을 찾은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 대표 여류시인 김호연재의 가치를 이어가는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와 낭송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김호연재의 시 정신을 이어가는 이번 대회가 대덕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와 낭송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1)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8일 대덕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설명(2) : 대전 대덕구가 8일 개최한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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