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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4가지
  •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 2021-02-09
  • 문의처 |건강정책과 042-608-4474
고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속을 움직일 때 압력이 너무 센 것을 의미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온 몸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진단 이후에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많은 돌연사의 원인이 고혈압에서 출발하는데도 통증 등이 없다보니 병을 키우고 있다. 심장병, 뇌졸중, 치매, 신부전 등은 고혈압과 연관이 있는 질환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침식사를 풍성하게
아침을 하루 세끼 중 가장 적게 먹는 경우가 많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몸무게를 더 많이 빼고 혈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햇볕 쬐며 활동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피부는 햇빛 속 자외선을 만나 비타민D를 합성한다. 연구에 따르면, 20분 정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혈관이 팽창하고 심혈관 기능이 촉진되며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를 더 많이
고기 대신 곡물과 채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방법으로 이 정도 혈압을 낮추려면 체중을 약 5㎏ 빼야 한다.

▲저녁식사 후 움직이기
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저녁식사 후 TV 앞에만 앉아 있으면 안 된다. 활발한 사람이라도 TV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시사저널]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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