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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 “대덕구의 중심 장동! 장동을 즐기고 만끽하세요~” (여민휘 기자)
작성자 민성훈
작성일 2023-11-29
내용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현장탐방으로 대덕구 지리 중심에 위치한 장동의 작지만 힐링이 되는 장소(장동초등학교, 장동만남공원, 진골마을)를 둘러봤습니다.

지금부터 장동의 힐링장소 저와 함께 구경하실까요?

먼저 장동 제1주차장(대전 대덕구 장동 366-11)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 주차하고 도보로 걸어 다니면 편리합니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차장 위로 조금만 걸어가면 작지만 아름다운 장동초등학교가 나옵니다. 장동초등학교(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로 223-37)는 1966년 9월 1일 대덕군 와동국민학교 장동분실로 설치되었으며 1967년 3월 1일 와동국민학교 장동분교장으로 인가를 받고, 1969년 3월 22일 장동국민학교로 승격되어 6학급으로 개교하였습니다. 1996년 장동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고 2023년 현재 34명의 초등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본 장동초등학교 건물에 알록달록 무지개가 스며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화단에는 아름다운 시와 문구들이 있어 읽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쉴 수 있는 의자와 시원한 그늘도 있으니, 한적하게 걸어보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장동초등학교를 내려와 다시 주차장을 지나 내려가보면 장동만남공원(대전 대덕구 장동 353)이 나옵니다.

장동만남공원은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었고 땀을 시킬 수 있는 정자와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에 푸르른 녹음과 가을을 준비하는 코스모스와 붉은 맨드라미의 향연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장동만남공원은 현재, 더욱더 좋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공사는 9월 20일에 끝난다고 하니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으로 장동만남공원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아름다운 진골마을 벽화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진골마을 벽화를 보시려면 자동차 길도우미에서 도장경로당(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로278번안길 26-23)을 검색 후 경로당 주차장에 주차하면 편리합니다.

진골마을의 이름의 유래는 계족산과 성재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산디(웃산디)·짚은골·새뜸·욕골·새골을 거쳐 용호동으로 흘러 내려가는 골짜기가 매우 길어서 긴골 또는 진골이라 하는데, 이와 같은 뜻의 한자 표기로 장동(長洞)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대덕문화원 전통마을 소개 발췌-

도장경로당 주변을 살펴보면 진골마을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작은 동네의 예쁘고 아름다운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해지고 시원해지는

벽화, 자연이 느껴지는 포근한 벽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벽화 앞으로는 도랑 물이 흐르고 벼가 자라고 있어 시골의 정겨운 내음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의 좋은 시절은 바로 지금처럼 장동에서 건물 빡빡한 도심을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원문기사 : https://blog.naver.com/daedeokgu/2232208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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