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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 허호재 기사_대덕구가 꿈꾸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교육문화의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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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교육공동체과 | ||||
| 작성일 | 2021-01-07 | ||||
| 내용 |
대덕구가 꿈꾸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교육문화의 시작 -대덕구형 미래학교 설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다녀와서- 지난 11월 7일 대덕구청에서 열렸던 ‘대덕구형 미래학교 설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여하였다. 학부모, 청소년, 주민, 교사, 청년, 교수님 등 다양한 분야의 23명의 사람들이 모여 발표를 듣고 토의를 하는 행사였다.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구청장님의 인사와 당부 말씀으로 시작하였다. 구청장님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의 미래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았고 청소년 공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느꼈다. 말씀이 끝난 후 연구에 대한 발표로 넘어갔다. 발표는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님께서 해주셨다. 우선, 현재 대덕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말해주셨다. 자료를 보면서 주민 수나 인구 성장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과 지역과 비교하면 청소년에게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청소년 시설과 문화시설 부족으로 청소년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우리 같은 청소년이 성장하여 대덕구에 일원으로서 남아있는 것을 꺼리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덧붙이셨다. 이러한 대덕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덕혁신교육지구에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했으며, 향후 차별화된 교육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제안한 것이 교육(education)과 문화(culture)를 합친 대덕혁신 에듀컬 파크(가칭)이다. 교수님께선 대덕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교육방식을 실시하여 교육문화를 선도해야 하며 그 역할을 하기 위하여 대덕 ‘에듀컬 파크(가칭)’를 만들고자한다는 연구하는 목적을 덧붙여 말씀하셨다. 에듀컬 파크의 구조를 살펴보자면 여러 컨테이너(스터디 박스) 형식으로 구성된 모듈형 공간 설계로 구성되어 있고 문화 예술공간, 혁신놀이터, 교육청 협력 사업, 대덕구형 미래학교, 도심형 숲 공원, 마을교육공동체 허브, 사회적 자본 인큐베이터가 융합되어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컨테이너 내부에 신청 및 구성 후 그 공간에서 자신의 미래와 꿈을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방식의 설계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에듀컬 파크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아이들의 상상력 증진 2. 지자체 단위에서 처음으로 교육 패러다임 제시 3. 통합적 교육의 중요성 홍보 4. 미래 창작공간 활용 5. 미래교육 체험기회 제공 6. 새로운 청소년 문화공간 개발 7. 놀이, 휴식, 일, 배움의 경계가 없는 교육 공간 8.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코로나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 앞으로는 학교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일반적인 교육방식이 아닌 사회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 속 우리 대덕구가 더욱 발전하고 다른 지역보다 먼저 교육 체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가 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과 같은 노력이 지속된다면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와 성장 할 기회가 늘어나고 대덕의 미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덕힉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_허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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