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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종합 l 3
대덕구 2020년 민선7기 현안사업 본격화…“구정변화 주민 체감할 것”
박정현구청장은지난11월25일대덕구의회본회의장에서열린제247회대덕구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에서2020년도예산안제출에
즈음한시정연설을통해그동안의성과와내년도운영방향을제시했습니다.이날시정연설의일부를발췌하여소개해드립니다.
민선7기 실질적 원년인 올 한 해 동안 구민과의 직접소통을 통해 생
내년도는 민선7기 3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그동안은 변화
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구민의 힘으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대
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내년은 성과로 답해야 할
덕」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습니다.
때입니다.
먼저, 지역에서 돈이 순환되는 경제선순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경제중심 성장주의 기조를 행복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
올해 7월 5일 출시한 대덕e로움은 대덕구, 더 나아가 전국적인 히트
한 구민행복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상품이 되었습니다. 대코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나와 지역 모
이를 위해 주민 설문을 통해 행복수준을 지수화하여 지역정책을 연
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
계시켜 나가겠으며 주민행복 중심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겠습니다.
가하였고 연말까지 당초 목표액보다 3배 많은 150억 규모로 운용
성장을 넘어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
중 입니다.
하여 대덕구형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실현하겠습니다.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산모 지역우수농산물
둘째,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경제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
꾸러미 지원 사업’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생
화 하겠습니다.
태자원을 활용한 공정관광’은 쓰레기와 교통체증 등 지역 주민의 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
해만 초래했던 지역관광을 지역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는
기 위해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키워 가겠습니다. 또
방향으로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한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네트워킹
둘째,지역공동체와함께누구나살고싶은도시환경을만들고있습니다.
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탄진 뉴딜사업, 청년 활력 지원을 위한 오정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 대학생,
동 뉴딜사업을 주민참여 기반으로 쇠퇴지역 공간 재창출을 목표로
창업자 등의 역량 강화를 돕고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공가세대가 밀집한 대화동 지역은 내년도
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십년동안답보상태로희망고문이었던연축지구개발은최근대전
셋째, 환경보전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
시에서 통과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행정절차가 차질
책을 마련해 시행하겠습니다.
없이진행되면서그린벨트해제에대한기대감이커지고있습니다.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재편하고,
실질적 환경보전 운동을 위한 구민행동단을 구성하여 민간주도 환
셋째, 아이 돌봄과 문화공연을 강화하고 활력이 솟는 ‘새로운 대덕’
경보전 실천사업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을 구현해 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관협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환경학습을 위한 교육 프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 영유아 양육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계사업 확장을 통해
초등 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전 지역 자치구 최초로 개소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보육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친환경에너지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지역 최초로 시작한 교육혁신지구 사업도 대전지역 아이들이 주체
적인 사고를 갖고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탄진?중리?회덕 일대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청소년수련관 내 개소한 상담실은 청소년 심리 상담과 참여활동 지
에너지 전환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원 창구로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행정의 수혜자이자 풀뿌리 지방자치의 주인공인 주민참
동별 소규모 마을축제를 활성화 하고 있으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
여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효과를 높이고 주민에게 한발 더
벌은 새로운 명칭으로 단장해 전국에서 15만 명이 찾았습니다. 문화
다가가는 행정 그것이 ‘새로운 대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적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첫 선을 보인 오정동 팔캉스 축
입니다.
제는‘문화로도지역을바꿀수있다’는기대감을갖게하였습니다.
대덕발전을 위한 여정에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그리고 의원
이밖에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민원서비스 최우수, 여성친화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시 우수 등 총 58건의 대외기관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으며 생활
SOC 복합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상급기관 공모사
업을 통해 27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대덕구청장 박 정 현
< 구민기자단이 전하는 마을소식 >
대전 최초 댕댕이들의 천국, 신탄진 반려동물 놀이터
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방명록을 기록하고 이용하면 되는데요. 사나운 견종이나 투쟁 가능
성 있는 견종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서 별도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대형견의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개장을 한창 준비중이었습니다. 먼저 오픈한 중소형견 놀이터인데요. 넓은 각종
반려견 놀이시설이 있는 놀이터에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
는데요. 개장한지 불과 일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놀이터에 놀러 나온 반려견들도 모두 신나보였는데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과 다른
신탄진 상서동에 대전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센터가 지난 10월 24일 개장했습니다. 고속도로
변려견들을 만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터 입니다.
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신탄진 휴게소(상행)를 통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대덕구 상서동 산책
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3개월 이상 예방접종 완료한
강아지만 입장 가능하고, 질병이 있거나 발정 중인 애견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또 배설물도
이를 위해서 특별히 주차시설도 확충이 되었는데요. 기존에 신탄진 휴게소 쪽문 앞 길가에
보호자가 직접 수거하여 지정된 곳에 버려야 합니다.
세워두웠던 차량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최초로마련된반려동물놀이터로인해반려동물뿐만아니라가족같은반려동물과함께
국내에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애완동물에서 이제는 동물들을 가족처
할시민들도안전하게믿고뛰어놀수있는행복하고즐거운놀이터가되기를기대해봅니다.
럼 여겨 반려동물이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인식이 많이 바뀐
이용시간 : 10시 ~ 18시, 주소 : 상서동 258-4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입구로 들어가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간판
▶제7기 대덕구 구민기자단 나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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