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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호 2017년 12월 5일 (화)
대전의상징,왜계족산이어야하는가
대전상징물결정,역사성과연계관광·지리적이점따져본뒤공론화해야
제반조건따져볼때대전상징물의가장최적지는계족산
최근대전의상징물(타워)건립을두고다양한의견들이오가고
숨쉬는곳이바로회덕이다.계족산은
있다.상징이라는것은어떤사물을전달하는매개적작용을하는
그 회덕이라는 대전의 뿌리와 궤를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징이라는 것은
같이한다. 예의 중심인 회덕을 품고
어디에세워야하느냐보다는시민모두가그필요성과당위성에
있는것이바로계족산인것이다.그렇기
공감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할수있겠다.최적지를둔
때문에 대전에 있어 계족산과 회덕은
여러의견이오가고있지만과연상징물에대한의미와상징성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측면에서 왜 계족산이 대전 상징물이 세워질 최적의 장소인지
곳이라고할수있다.
알아보자.
입지후보지의경우위치적장점은있을수있지만연계관광적
◆연계관광의가치와지리적이점도고려해야
요소가너무떨어지고,산이낮고협소해대전의대표상징물을
◆상징물에앞서대전의역사,뿌리찾기부터
회덕의입지적요건과역사를논하면서빼놓기어려운곳이바로
세우기에는다소부적절한입지라고할수있다.
대전은사실대전이라는지명보다대덕연구단지와대덕특구등
계족산이다. 회덕을 품고 있는 계족산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시민의공감형성과지역이기주의배제한논의가가장우선
대덕이라는명칭이외부에서더잘알려진도시다.여기서‘대덕’은
지정으로자연이훼손되지않았고국내관광100선에계속이름을
대전의앞자인‘대’와회덕의뒷글자인‘덕’이합성된명칭이라는
올리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계족산
역사성과지리적이점,연계관광성등제반조건을따져볼때
점으로볼때대전과대덕은떼려야뗄수없는관계로볼수있다.
황톳길은매년100만명이넘는많은관광객이찾고있는관광
계족산입지이유는충분하다.단순히지역대지역의대결구도가
회덕은대전에서또어떤의미를갖는가.조선중기이후조정을
명소로자리하고있다.특히,계족산입지의장점은외부지역과
되어서는안된다.
좌지우지한사림의본거지는대전그중에서도회덕이었다.회덕을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망과 인접해 있어 외부의 시선을
지역의상징물은선택과집중,그리고지역의고유기반과역사성,
본거지로삼았던김장생은이이의성리학을계승해기호학파의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을통해지역이지닌고유의강점과풍부한잠재력을
중심이되어예학을총정리했다.김장생과그의아들김집아래
랜드마크입지로도탁월한선택이아닐수없다.
현실의 가치로 재창조할 수 있는 곳이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400여명의학자가배출되면서사실상회덕이정신문화의중심이
거론되는 다른 한 입지 후보지의 경우 대전의 경계선에 있어
있다. 시민의 공감과 향후 활용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송준길과 송시열 등도 그 중심
랜드마크로써입지적조건이떨어지고주변관광요소또한전무해
모두가 인정하며 사랑할 수 있는 대전의 상징 건립에 앞서 좀
인물이라고할수있다.바로우리지역에깊이새겨진정신문화가
랜드마크입지로서부적절하고,도심중앙부근에위치한또다른
더합리적이고이성적인판단을기대해본다.
대덕구업무능력인정,부패·부채‘제로(Zero)시대열렸다
정부합동평가2년연속1위·청렴도4년연속1위(대전자치구)
지방채20억상환으로채무제로시대맞는등성과빛난2017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청렴도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총65억원에서올해20억까지줄였던부채는올해모두상환할
조기 지방채(부채) 상환은 올 한해만도 44건에 441억 원에
이어정부합동평가에서도2년연속1위를기록했다.여기에
계획이다.
이르는 상급기관 재정인센티브 확보와 재정 안정화를
올연말부채(지방채)20억원을모두상환해‘부채제로도시’
대덕구는 이 같은 결과와 관련 ▲청렴섬김 열린행정 구현을
촉진한결과로해석된다.
대열에합류하는등대내외성과를과시하고있다.
통한국민통합우수사례2년연속수상▲효자지구주거환경
부채제로대덕구를위해대덕구는그동안신규지방채발행을
대덕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조사에서 4년
개선사업·신탄진재정비 기반시설 설치·연축지구개발 등
억제하고 고질적 체납액 징수 정책을 펼치는 등 자체 재정
연속 내부청렴도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 사업 가시화 ▲마을공동체사업
내실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자체 세입 확보와 함께 각종
펼쳐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1위를
추진 ▲저출산·고령화 연계 평생교육 및 공동체 재생 구축
공모사업참여와인센티브확보를통한재정절약,인건비증액
기록하면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민선 6기 출범당시
등내·외부의결속된응집력을그바탕으로꼽았다.
방지등긴축,절약재정운용으로재정안정화를꾀했다.
새단장
대덕구-대전광역치매센터-복지관,
“중리달빛야시장에서다양한
치매극복선도기관공동협약체결
먹거리와즐길거리에빠져보세요”
대전자치구중첫사례…
전국에서치매걱정가장없는대덕구만들기첫발
대덕구-한남대-중리시장협력으로대전대표야시장으로거듭난다
대덕구가치매걱정없는도시를만들기위한첫발걸음을뗐다.
‘중리달빛야시장’이‘젊은피’를수혈해다양한먹거리와즐길거리로새단장한다.지난3월31일
대덕구는 지난 11월 29일 치매극복선도기관 운영을 위해 대전광역치매센터와 관내 복지관들
중리전통시장 내에 개장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사했던 중리달빛야시장이 대학생
과공동협약을체결하고현판전달식을시작으로본격적인활동에들어갔다.
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도약될 예정이다. 중리달빛야시장은 개장 당시 다양한 먹거리가 큰
치매극복선도기관은치매환자와가족이고립되지않고지역사회에서안심하고살수있는‘치매
관심을받으며많은사람들이찾았지만주변아파트재건축진행으로인한주변주민감소와
친화적 사회구현’을 목표로 지역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다양한 볼거리 등 콘텐츠 확보 미비로 다소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 이에 대덕구는 중리시장
있도록 중앙치매센터(보건복지부 설치)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극복기관으로
상인회와 함께 지역 대학인 한남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 유치와
지정된대덕구복지관(대덕종합사회복지관,대전종합사회복지관,법동종합사회복지관,중리종합
전통시장과의연계방안을마련한계획이다.이밖에도야시장의가장중요한요소인먹거리도
사회복지관,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치매바로알기’교육을통해세대별치매예방및관리법
중국식샤브샤브인‘훠궈’등외국인과대학생이선보이는신메뉴가배치되는등더욱다양해
실천,치매인식개선홍보,치매환자와가족에
진다. 새로운 음식과 시스템은 11월 24일
대한이해등치매극복사업에동참한다.한편
오후6시부터운영된다.
이번 협약은 대전 자치구와 대전광역치매
대덕구에있는대전의대표밤시장중리달빛
센터가 체결하는 첫 사례로, 지역 자원을
야시장에서밤시장의매력에푹빠져보자.
활용하여치매예방과관리,치매인식개선
♣중리달빛야시장운영시간
등을통해건강한사회를구현하는밑바탕이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밤 11시,
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중리전통시장내
제155호 2017년 12월 5일 (화)
대전의상징,왜계족산이어야하는가
대전상징물결정,역사성과연계관광·지리적이점따져본뒤공론화해야
제반조건따져볼때대전상징물의가장최적지는계족산
최근대전의상징물(타워)건립을두고다양한의견들이오가고
숨쉬는곳이바로회덕이다.계족산은
있다.상징이라는것은어떤사물을전달하는매개적작용을하는
그 회덕이라는 대전의 뿌리와 궤를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징이라는 것은
같이한다. 예의 중심인 회덕을 품고
어디에세워야하느냐보다는시민모두가그필요성과당위성에
있는것이바로계족산인것이다.그렇기
공감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할수있겠다.최적지를둔
때문에 대전에 있어 계족산과 회덕은
여러의견이오가고있지만과연상징물에대한의미와상징성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측면에서 왜 계족산이 대전 상징물이 세워질 최적의 장소인지
곳이라고할수있다.
알아보자.
입지후보지의경우위치적장점은있을수있지만연계관광적
◆연계관광의가치와지리적이점도고려해야
요소가너무떨어지고,산이낮고협소해대전의대표상징물을
◆상징물에앞서대전의역사,뿌리찾기부터
회덕의입지적요건과역사를논하면서빼놓기어려운곳이바로
세우기에는다소부적절한입지라고할수있다.
대전은사실대전이라는지명보다대덕연구단지와대덕특구등
계족산이다. 회덕을 품고 있는 계족산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시민의공감형성과지역이기주의배제한논의가가장우선
대덕이라는명칭이외부에서더잘알려진도시다.여기서‘대덕’은
지정으로자연이훼손되지않았고국내관광100선에계속이름을
대전의앞자인‘대’와회덕의뒷글자인‘덕’이합성된명칭이라는
올리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계족산
역사성과지리적이점,연계관광성등제반조건을따져볼때
점으로볼때대전과대덕은떼려야뗄수없는관계로볼수있다.
황톳길은매년100만명이넘는많은관광객이찾고있는관광
계족산입지이유는충분하다.단순히지역대지역의대결구도가
회덕은대전에서또어떤의미를갖는가.조선중기이후조정을
명소로자리하고있다.특히,계족산입지의장점은외부지역과
되어서는안된다.
좌지우지한사림의본거지는대전그중에서도회덕이었다.회덕을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망과 인접해 있어 외부의 시선을
지역의상징물은선택과집중,그리고지역의고유기반과역사성,
본거지로삼았던김장생은이이의성리학을계승해기호학파의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을통해지역이지닌고유의강점과풍부한잠재력을
중심이되어예학을총정리했다.김장생과그의아들김집아래
랜드마크입지로도탁월한선택이아닐수없다.
현실의 가치로 재창조할 수 있는 곳이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400여명의학자가배출되면서사실상회덕이정신문화의중심이
거론되는 다른 한 입지 후보지의 경우 대전의 경계선에 있어
있다. 시민의 공감과 향후 활용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송준길과 송시열 등도 그 중심
랜드마크로써입지적조건이떨어지고주변관광요소또한전무해
모두가 인정하며 사랑할 수 있는 대전의 상징 건립에 앞서 좀
인물이라고할수있다.바로우리지역에깊이새겨진정신문화가
랜드마크입지로서부적절하고,도심중앙부근에위치한또다른
더합리적이고이성적인판단을기대해본다.
대덕구업무능력인정,부패·부채‘제로(Zero)시대열렸다
정부합동평가2년연속1위·청렴도4년연속1위(대전자치구)
지방채20억상환으로채무제로시대맞는등성과빛난2017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청렴도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총65억원에서올해20억까지줄였던부채는올해모두상환할
조기 지방채(부채) 상환은 올 한해만도 44건에 441억 원에
이어정부합동평가에서도2년연속1위를기록했다.여기에
계획이다.
이르는 상급기관 재정인센티브 확보와 재정 안정화를
올연말부채(지방채)20억원을모두상환해‘부채제로도시’
대덕구는 이 같은 결과와 관련 ▲청렴섬김 열린행정 구현을
촉진한결과로해석된다.
대열에합류하는등대내외성과를과시하고있다.
통한국민통합우수사례2년연속수상▲효자지구주거환경
부채제로대덕구를위해대덕구는그동안신규지방채발행을
대덕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조사에서 4년
개선사업·신탄진재정비 기반시설 설치·연축지구개발 등
억제하고 고질적 체납액 징수 정책을 펼치는 등 자체 재정
연속 내부청렴도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 사업 가시화 ▲마을공동체사업
내실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자체 세입 확보와 함께 각종
펼쳐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1위를
추진 ▲저출산·고령화 연계 평생교육 및 공동체 재생 구축
공모사업참여와인센티브확보를통한재정절약,인건비증액
기록하면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민선 6기 출범당시
등내·외부의결속된응집력을그바탕으로꼽았다.
방지등긴축,절약재정운용으로재정안정화를꾀했다.
새단장
대덕구-대전광역치매센터-복지관,
“중리달빛야시장에서다양한
치매극복선도기관공동협약체결
먹거리와즐길거리에빠져보세요”
대전자치구중첫사례…
전국에서치매걱정가장없는대덕구만들기첫발
대덕구-한남대-중리시장협력으로대전대표야시장으로거듭난다
대덕구가치매걱정없는도시를만들기위한첫발걸음을뗐다.
‘중리달빛야시장’이‘젊은피’를수혈해다양한먹거리와즐길거리로새단장한다.지난3월31일
대덕구는 지난 11월 29일 치매극복선도기관 운영을 위해 대전광역치매센터와 관내 복지관들
중리전통시장 내에 개장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사했던 중리달빛야시장이 대학생
과공동협약을체결하고현판전달식을시작으로본격적인활동에들어갔다.
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도약될 예정이다. 중리달빛야시장은 개장 당시 다양한 먹거리가 큰
치매극복선도기관은치매환자와가족이고립되지않고지역사회에서안심하고살수있는‘치매
관심을받으며많은사람들이찾았지만주변아파트재건축진행으로인한주변주민감소와
친화적 사회구현’을 목표로 지역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다양한 볼거리 등 콘텐츠 확보 미비로 다소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 이에 대덕구는 중리시장
있도록 중앙치매센터(보건복지부 설치)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극복기관으로
상인회와 함께 지역 대학인 한남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 유치와
지정된대덕구복지관(대덕종합사회복지관,대전종합사회복지관,법동종합사회복지관,중리종합
전통시장과의연계방안을마련한계획이다.이밖에도야시장의가장중요한요소인먹거리도
사회복지관,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치매바로알기’교육을통해세대별치매예방및관리법
중국식샤브샤브인‘훠궈’등외국인과대학생이선보이는신메뉴가배치되는등더욱다양해
실천,치매인식개선홍보,치매환자와가족에
진다. 새로운 음식과 시스템은 11월 24일
대한이해등치매극복사업에동참한다.한편
오후6시부터운영된다.
이번 협약은 대전 자치구와 대전광역치매
대덕구에있는대전의대표밤시장중리달빛
센터가 체결하는 첫 사례로, 지역 자원을
야시장에서밤시장의매력에푹빠져보자.
활용하여치매예방과관리,치매인식개선
♣중리달빛야시장운영시간
등을통해건강한사회를구현하는밑바탕이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밤 11시,
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중리전통시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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