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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호 2017년 11월 6일 (월)
갑천도시고속화도로정상화
기획특집#1
도시도로망정상화계기로만들어야
◆사실상유료도로기능상실한갑천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로 이뤄진 곳은 대화·한밭 영업소, 대덕IC까지로
고가 교각들을 제외하면 매우 짧은 구간에 국한된다. 극히
국회에서 통과되면 양허계약 당사자인
갑천도시고속화도로통행료폐지논란으로비롯된도시도로망
짧은 구간임에도 도심의 핵심 구간을 점유하면서 이 구간의
대전시가직접나서지않고국토부가
정상화관련이슈가뜨겁게부상하고있다.
대화영업소
통행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당시 교각과 도로 건설비용을
새로 설립을 검토하는 민자
아주짧은구간임에도민간투자사업이라는이유로지난13년
원촌IC
감안하더라도사회간접자본(SOC)인프라를사유화하고시민
도로감독원이 운영자인
간 통행료를 받아 온 갑천도시고속화도로는 그동안 통행료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에게그부담을주고있다는비판을면하기어려운상황이다.
납부에대한불합리성이계속제기돼왔다.여기에최근교통
㈜와협상에나서통행료
셋째는투자와건설비용모두를이용시민이부담하고있다는
여건변화로인한상습적인정체문제로사실상유료도로로서
감액 또는 폐지 등을
점이다. 지역의 필연적인 먹거리 기반으로 대전-세종-청주
마저 기능을 상실하면서 통행료 폐지 분위기에 더욱 힘을
대덕IC
요구할수있기때문이다.
한밭영업소
싣고있는상황이다.
간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 띠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
한밭IC
또한이개정법에따르면
거대한도시집중지대)구성이제기되고있는가운데갑천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정상화필요성
사업자와의 협상 및
시고속화도로는그중심축의소통을막아버리는문제를촉발
현도IC
대전시는 지난 1999년 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갑천도시고속
계약 해지 시 발생하는
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신설되는 회덕IC의 활용에도 유료
화도로 건설을 위해 민간 컨소시엄(Egis, Singapore, 두산)과
위약금과 채무변제의
도로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통행료
양허계약을체결,지난2004년개통했다.총사업비1818억원
의무가 사라지는 근거
신구IC
폐지문제는곧지역의미래사활과도맞닿는다고할수있다.
등 대전시는 173억원을 투자했고, 민간업자는 1645억원을
로도작용할전망이다.
투자해2031년12월18일까지30년동안양허계약을체결한
불편과 부당한 상황에
와동IC
참고
채말이다.개통당시에서한번의인상을거친통행료부과를
대한인식을모아시민의
교통량
수입금
구분
통해빚을갚고있지만아직도1500억여원의빚은남아있는
도로를 원래 주인인
일평균
월합계
일평균
월합계
상태다. 이 도로의 통행료 폐지 이슈가 나오는 이유는 크게
2017년7월 5만1981대 161만1422대 3976만원 12억3270만원
시민의 품으로 돌리는
원촌IC
2016년7월 4만8855대 151만4505대 3735만원 11억4754만원
3가지로압축된다.
것은시민들의힘이가장
대덕IC
2011년7월 4만7080대 145만9470대 2338만원 7억2485만원
첫째, 개통 이후 13년이 지난 현재, 교통 여건이 크게 변화
중요하게작용한다.
◆통행료폐지당위성에따른시민열망모아야
한밭IC
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대전-세종 간 BRT(간선급행버스
도심도로망의정상화를
유료도로의 의미가 거의 퇴색한 갑천고속화도로에 앞으로
체계)개통으로2개차로가점유되면서교통정체문제는더욱
위해, 또 유료도로의
만년IC
1.공구간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유료도로 구간이 시작되는
14년 동안 통행료를 부담해야 하는가에 대한 각계의 논의가
기능 무실과 사회간접
2.공구간
원촌교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지옥을 연출하고, 한밭·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오정동에서 신탄진 방향을 주로 이용
3.공구간
자본의 공용화를 앞당
4.공구간
해야하는대덕구주민들의경우짧은구간의통행료부과에
대화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한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기기위한각계의노력이
5.공구간
따른우회도로체증에대한피해도막심한상황이다.
등유료도로의기능이사실상사라졌다.
절실한때다.
가수원IC
6.공구간
둘째로는, 민간 투자 구간이 매우 짧아 요금 부과에 무리가
이러한 점에서 정용기 국회의원이 입법발의한 ‘유료도로법
있다는 점이다. 갑천도시고속화도로 전체 구간(4.9㎞) 중
일부 개정 법률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개정 법안이
터미널까지1시간+공항까지2시간?
기획특집#2
북부권주민들의교통편의를위한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의당위성
◆북부권주민이공항버스,서울이동시겪는불편
섬에 따라 가파른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여기에더불어또다른대안으로는회덕IC신설에맞춰신탄진
들어설 국방신뢰성센터와 기존 KT&G, K-Water 등 대규모
IC에승·하차기능을반영하는방안도요구할수있는것으로
그동안 신탄진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은 당연한 듯 이동에
검토됐다.
공공기관의입지로대전북부권(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 했다. 외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같은빈틈없는교통망확보가절실하고필연적인상황이다.
이용하거나서울행버스를이용하려면터미널이있는용전동
◆무엇보다주민들의관심이중요
까지 약 20km 정도를 이동해야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칭)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대안은?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가그리간단한문제는아니다.
경우 약 1시간을 목적지와 반대방향인 남쪽으로 이동해야
행정·법적 절차도 만만치 않지만 노선버스 운행사의 이해
신탄진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의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버스를 탈 수 있고, 그렇게 목적지까지 가면 다른 시민들보다
문제,터미널에서승차한고객이정차때문에시간지연불만
요구가 제기된 지는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지난해 초에는
더많은시간과불편을감내해야만한다.하지만이제는달라
제기 가능성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하지만 기대효과가 더
고속버스 승·하차장 설치 요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고,
져야한다는요구가빗발치고있다.
크다는점에서낙담만할사안은아니다.
북부권 공항버스 정차 요구에 대한 내용도 지역 언론에서
◆현재대전시외버스정류소운영상황은?
일단 북부권 주민에게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러차례보도된바있는등해결이시급한대표적이동불편
얻어지는기회비용의절약.그리고이로인한경제적,시간적
현재대전에시외버스정류소상황을보면대전복합터미널을
사안이라할수있다.
이득은 곧 이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접적인 연결이
비롯해서부터미널,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대표적이다.공항
대덕구와 관계기관 등에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설치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필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버스와 서울행 버스는 둔산시외버스정류소(1998년)와 도룡
대안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위치한 신탄진휴게소를 공항
없다. 또한 그동안 만성적 교통 불편 개선에 따른 지역 인구
고속시외버스정류소(1998년),북대전시외버스정류소(2017년)
고속버스정차지로활용하는방안이다.
증가와이로인한경제적효과도무시할수없는만큼신탄진
이 추가된 상황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회덕IC 신설과 고속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칭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의
시외버스정류소설치는필연적이다.
도로가 맞닿은 신탄진 지역의 경우 인천공항이나 서울 지역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신탄진 휴게소 인근에 정류장을 설치
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이용에 많은
하고 예약된 승객이 있을
불편을겪고있다.
경우 고속버스가 이곳에
◆인구증가·공공기관 증가 따라 시외버스 정류소
정차하는방식이다.하행선의
설치는필연
하차는 아직 대안을 검토
중이기는하지만,덕암야구장
북부권의인구증가와유동인구는하루가다르게증가될것으로
입구나,경부고속도로신탄진
예상되고있는실정이다.
졸음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이지역은기존에있는대전최대의산업인프라인대덕산업단지
근로자들을비롯해대규모아파트단지들이앞으로속속들어
검토중이다.
제154호 2017년 11월 6일 (월)
갑천도시고속화도로정상화
기획특집#1
도시도로망정상화계기로만들어야
◆사실상유료도로기능상실한갑천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로 이뤄진 곳은 대화·한밭 영업소, 대덕IC까지로
고가 교각들을 제외하면 매우 짧은 구간에 국한된다. 극히
국회에서 통과되면 양허계약 당사자인
갑천도시고속화도로통행료폐지논란으로비롯된도시도로망
짧은 구간임에도 도심의 핵심 구간을 점유하면서 이 구간의
대전시가직접나서지않고국토부가
정상화관련이슈가뜨겁게부상하고있다.
대화영업소
통행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당시 교각과 도로 건설비용을
새로 설립을 검토하는 민자
아주짧은구간임에도민간투자사업이라는이유로지난13년
원촌IC
감안하더라도사회간접자본(SOC)인프라를사유화하고시민
도로감독원이 운영자인
간 통행료를 받아 온 갑천도시고속화도로는 그동안 통행료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에게그부담을주고있다는비판을면하기어려운상황이다.
납부에대한불합리성이계속제기돼왔다.여기에최근교통
㈜와협상에나서통행료
셋째는투자와건설비용모두를이용시민이부담하고있다는
여건변화로인한상습적인정체문제로사실상유료도로로서
감액 또는 폐지 등을
점이다. 지역의 필연적인 먹거리 기반으로 대전-세종-청주
마저 기능을 상실하면서 통행료 폐지 분위기에 더욱 힘을
대덕IC
요구할수있기때문이다.
한밭영업소
싣고있는상황이다.
간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 띠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
한밭IC
또한이개정법에따르면
거대한도시집중지대)구성이제기되고있는가운데갑천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정상화필요성
사업자와의 협상 및
시고속화도로는그중심축의소통을막아버리는문제를촉발
현도IC
대전시는 지난 1999년 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갑천도시고속
계약 해지 시 발생하는
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신설되는 회덕IC의 활용에도 유료
화도로 건설을 위해 민간 컨소시엄(Egis, Singapore, 두산)과
위약금과 채무변제의
도로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통행료
양허계약을체결,지난2004년개통했다.총사업비1818억원
의무가 사라지는 근거
신구IC
폐지문제는곧지역의미래사활과도맞닿는다고할수있다.
등 대전시는 173억원을 투자했고, 민간업자는 1645억원을
로도작용할전망이다.
투자해2031년12월18일까지30년동안양허계약을체결한
불편과 부당한 상황에
와동IC
참고
채말이다.개통당시에서한번의인상을거친통행료부과를
대한인식을모아시민의
교통량
수입금
구분
통해빚을갚고있지만아직도1500억여원의빚은남아있는
도로를 원래 주인인
일평균
월합계
일평균
월합계
상태다. 이 도로의 통행료 폐지 이슈가 나오는 이유는 크게
2017년7월 5만1981대 161만1422대 3976만원 12억3270만원
시민의 품으로 돌리는
원촌IC
2016년7월 4만8855대 151만4505대 3735만원 11억4754만원
3가지로압축된다.
것은시민들의힘이가장
대덕IC
2011년7월 4만7080대 145만9470대 2338만원 7억2485만원
첫째, 개통 이후 13년이 지난 현재, 교통 여건이 크게 변화
중요하게작용한다.
◆통행료폐지당위성에따른시민열망모아야
한밭IC
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대전-세종 간 BRT(간선급행버스
도심도로망의정상화를
유료도로의 의미가 거의 퇴색한 갑천고속화도로에 앞으로
체계)개통으로2개차로가점유되면서교통정체문제는더욱
위해, 또 유료도로의
만년IC
1.공구간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유료도로 구간이 시작되는
14년 동안 통행료를 부담해야 하는가에 대한 각계의 논의가
기능 무실과 사회간접
2.공구간
원촌교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지옥을 연출하고, 한밭·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오정동에서 신탄진 방향을 주로 이용
3.공구간
자본의 공용화를 앞당
4.공구간
해야하는대덕구주민들의경우짧은구간의통행료부과에
대화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한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기기위한각계의노력이
5.공구간
따른우회도로체증에대한피해도막심한상황이다.
등유료도로의기능이사실상사라졌다.
절실한때다.
가수원IC
6.공구간
둘째로는, 민간 투자 구간이 매우 짧아 요금 부과에 무리가
이러한 점에서 정용기 국회의원이 입법발의한 ‘유료도로법
있다는 점이다. 갑천도시고속화도로 전체 구간(4.9㎞) 중
일부 개정 법률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개정 법안이
터미널까지1시간+공항까지2시간?
기획특집#2
북부권주민들의교통편의를위한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의당위성
◆북부권주민이공항버스,서울이동시겪는불편
섬에 따라 가파른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여기에더불어또다른대안으로는회덕IC신설에맞춰신탄진
들어설 국방신뢰성센터와 기존 KT&G, K-Water 등 대규모
IC에승·하차기능을반영하는방안도요구할수있는것으로
그동안 신탄진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은 당연한 듯 이동에
검토됐다.
공공기관의입지로대전북부권(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 했다. 외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같은빈틈없는교통망확보가절실하고필연적인상황이다.
이용하거나서울행버스를이용하려면터미널이있는용전동
◆무엇보다주민들의관심이중요
까지 약 20km 정도를 이동해야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칭)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대안은?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설치가그리간단한문제는아니다.
경우 약 1시간을 목적지와 반대방향인 남쪽으로 이동해야
행정·법적 절차도 만만치 않지만 노선버스 운행사의 이해
신탄진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의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버스를 탈 수 있고, 그렇게 목적지까지 가면 다른 시민들보다
문제,터미널에서승차한고객이정차때문에시간지연불만
요구가 제기된 지는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지난해 초에는
더많은시간과불편을감내해야만한다.하지만이제는달라
제기 가능성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하지만 기대효과가 더
고속버스 승·하차장 설치 요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고,
져야한다는요구가빗발치고있다.
크다는점에서낙담만할사안은아니다.
북부권 공항버스 정차 요구에 대한 내용도 지역 언론에서
◆현재대전시외버스정류소운영상황은?
일단 북부권 주민에게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러차례보도된바있는등해결이시급한대표적이동불편
얻어지는기회비용의절약.그리고이로인한경제적,시간적
현재대전에시외버스정류소상황을보면대전복합터미널을
사안이라할수있다.
이득은 곧 이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접적인 연결이
비롯해서부터미널,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대표적이다.공항
대덕구와 관계기관 등에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설치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필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버스와 서울행 버스는 둔산시외버스정류소(1998년)와 도룡
대안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위치한 신탄진휴게소를 공항
없다. 또한 그동안 만성적 교통 불편 개선에 따른 지역 인구
고속시외버스정류소(1998년),북대전시외버스정류소(2017년)
고속버스정차지로활용하는방안이다.
증가와이로인한경제적효과도무시할수없는만큼신탄진
이 추가된 상황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회덕IC 신설과 고속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칭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의
시외버스정류소설치는필연적이다.
도로가 맞닿은 신탄진 지역의 경우 인천공항이나 서울 지역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신탄진 휴게소 인근에 정류장을 설치
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이용에 많은
하고 예약된 승객이 있을
불편을겪고있다.
경우 고속버스가 이곳에
◆인구증가·공공기관 증가 따라 시외버스 정류소
정차하는방식이다.하행선의
설치는필연
하차는 아직 대안을 검토
중이기는하지만,덕암야구장
북부권의인구증가와유동인구는하루가다르게증가될것으로
입구나,경부고속도로신탄진
예상되고있는실정이다.
졸음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이지역은기존에있는대전최대의산업인프라인대덕산업단지
근로자들을비롯해대규모아파트단지들이앞으로속속들어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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