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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해요(나눔천사소개)

우리함께해요(나눔천사소개)(상세화면) - 제목, 작성자, 작성일 , 문의처 , 내용 정보를 제공하는 표 입니다.
이웃에 온기를. 따뜻한 사랑을.
  • 작성자 |강수진 작성일 | 2019-07-30
  • 문의처 |신탄진동 042-608-5785
남편은 사업을 하여 큰돈을 벌어주마 약속을 했습니다.
그땐 기쁨에 가득 차 있었는데 처음 하는 일, 누구나 쉽지 않은 일이였기에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사업은 하지 못하게 되었고 남편은 돈이 급해 제대로 된 직장을 찾지 못하고 막노동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라도 조금씩 회복을 하고 싶었습니다.

희영씨는 남편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돌보는 것도 일을 함께 하는 것도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희영씨의 몸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가끔 머리가 너무 아파도 젊으니 괜찮을 거라며 진통제로 버티던 날들이 이어지자 견디지 못 한 몸이 결국 위험신호를 보냈습니다. 희영씨가 쓰러진 겁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희영씨는 큰 수술을 압두고 다행히 혈관이 뚤려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살아 돌아 온 기쁨도 잠시 희영씨를 기다리고 있는 건 거액의 병원비였습니다. 부모 없이 혼자서 살아온 세월이 긴 희영씨에는 너무 큰 부담이었고 인근 가게사장님에게 퇴원 후 일을 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 지금도 한 달에 70만원의 돈을 갚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부부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신용회복을 통하여 빚을 갚아가고 있지만 희영씨는 빚을 갚아야 하고 남편은 일용직으로 일을 하여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과금이 체납하기 일 수라 결국 가스가 끊겨 부탄가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어 아이를 더 건강히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지만 공과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희영씨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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