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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해요(나눔천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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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세요
  • 작성자 |강수진 작성일 | 2018-04-13
  • 문의처 |신탄진동 042-608-5785
건물에 억지로 올린 컨테이너 박스 집 그것이 미영(가명)씨의 집입니다.
할머니랑 아버지랑 살던 미영씨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도시에 나왔고 같이 일하던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남편은 일을 다녀도 장기간 다니는 어려운 사람으로 일을 하다가 다니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계속해서 간간히라도 일을 하며 생계를 도와주었지만 형편이 나아지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형편이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행사나 제사 등에 돈을 많이 낼 수 없었고 이런 것들이 지속되자 다른 가족원들은 이를 좋게 봐주지 못했고, 자기네 가족을 무시하고 깔보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어렸던 자녀들조차 미영씨에게 더 이상 속 썩지 말고 명절이나 가족행사에 가지 말자고 했을 정도라고 했습니다.
결국 미영씨는 시댁과의 연을 끓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형제가 없는 미영씨가 친정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아버지는 중학교때 사망하시고 할머니도 대학쯤에 사망하시고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자녀들 크는 재미에 하루 하루를 버티며 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막내 자녀가 아직 고등학생일때 남편이 통풍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뼈에 바람이 통하는 통증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한체 먼지역에서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통증이 너무 커 결국 일을 거의 하지 못할 지경이 되었고 수입이 거의 없다 시피 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영씨는 자녀를 고등학교 졸업만은 시키고 싶어 자신의 식사를 줄여 1일 1식을 하고 샴푸나 린스 같은 것들은 가장 저렴한 것만 고집했습니다. 또한, 옷 값이 아까워 다른 지인들이 안 입는 옷들을 나눠 받으며 생활을 했습니다.

이제 막내자녀도 성인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여 대상자가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형편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자녀 역시 엄마를 도와주고 싶지만 타지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첫째 자녀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 다시 직장을 다녀야 하는 상황으로 미영씨를 도와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적은 수입만으로 생활하느라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미영씨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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