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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Civil Affairs
우리함께해요(나눔천사소개)
황미희씨 가정에 희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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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희(가명)씨는 작년 8월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조건우(가명)는 중증의 시각장애인으로 현재 특수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자 조건수(가명)는 지척장애인입니다. 아이들의 유일한 보호자인 황미희(가명)씨 또한 심한 당뇨와 합병증,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건수(가명)가 같은 반 친구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어 문제가 생겼다고 학교에서 연락이 옵니다. 건수(가명)는 세상을 떠난 아빠의 폭력을 보고 학습하여 똑같이 학교 친구에게 행동한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이의 문제행동 해결을 위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황미희씨(가명)는 본인 건강도 좋지 않고, 장애가 있는 두 아이의 양육이 어려워 이미 지칠 대로 지쳐있습니다. 정부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과 본인 및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본인부담금의 부담이 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인의 건강이 악화되어 아이들만 세상에 남게 될까봐 황미희(가명)씨는 매일 걱정하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병원비 부담에 대해 방법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큰 문제가 터지지 않길 바라며 그냥 버티고 또 버팁니다. '밝은 태양이 떠오르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을 하며 지금의 절망이 곧 희망으로 바뀔 것임을 믿고, 지역사회 여러분의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