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구정소식

E- Civil Affairs

해당 메뉴에서 검색하기

보도자료

보도해명

보도자료(상세화면) - 제목, 작성자, 작성일 , 담당부서 , 내용 , 첨부파일 정보를 제공하는 표 입니다.
대덕구, 책 읽어주며 장애인과 교감을 나눠요
대덕구, 책 읽어주며 장애인과 교감을 나눠요
대학생,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장애인시설 등 찾아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문화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공무원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된‘책과 함께하는 감성 프로그램, 책읽어주는 대덕구’행사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체)가 추진 중인‘365 희망사다리 책 나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하는 책과 기부 받은 책을 나눠주는 ‘책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진행됐다.
책을 매개로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구는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책 읽어주는 대덕구’프로그램에는 한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모집한 대학생과 대덕구 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회, 평강의집에서 1회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중증 발달 장애를 가진 50여명에게 그림책과 시집 등을 읽어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의 시낭송반 장애인들은 책을 읽어준 보답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쓴 시와 유명한 시 등을 외워 낭송해줘 감동적인 선물해 주기도 했다.
평강의집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접하는 대상자가 한정돼 있어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신선한 만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자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권의 대덕구 경제복지국장은 “책 읽기를 통해 이웃과 장애인이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행복한 대덕구 주민으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2. 대덕구, 책 읽어주며 장애인과 교감을 나눠요 .hwp(33.5KB)     
2. 대덕구, 책 읽어주며 장애인과 교감을 나눠요.jpg(2.1MB)     

만족도 평가 |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