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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10월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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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10월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오는 10월 4일부터 만 75세 이상, 10월 10일부터는 만 65∼74세 무료접종 실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다음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만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은 10월 4일(화) 부터,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분들은 10월 10일(월) 부터 무료접종이 이뤄진다. 지난해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 무료접종 시작 날짜를 달리하고, 백신공급도 무료 접종 백신 총량의 90%를 사업 시행 전까지 배송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후 6~12개월 미만(2015.10.1 ~ 2016.6.30.) 영아도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올해는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지원하며, 10월 4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덕구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에게 10월 17일 부터 보건소, 법동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2주 가량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고, 평균 6개월 이상 면역 효과가 지속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12월이나 1월 이후 발생하는 점을 감안할 때 접종을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영아 대상 무료 지원이 추가됨에 따라 접종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아보호자들에게는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하고, 여유 있는 시간대에 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042-608-5483)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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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3. 대덕구, 10월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hwp(30.5K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