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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여성안심지킴이집’운영…여성의 안심 귀가와 안전 도모
  • 작성자 |기획감사실 작성일 | 2016-07-27
  • 담당부서 |여성가족과 042-608-6784
대덕구, ‘여성안심지킴이집’운영…여성의 안심 귀가와 안전 도모
편의점 15곳 지정, 여성 위기상황시 비상벨 통해 경찰 출동하는 시스템 구축
박수범 구청장 “민·관 협력 확대 통해 여성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축할 것”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여성의 안심 귀가와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범죄 취약 지역에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지정·운영하기 위해 대덕경찰서와 관내 편의점 대표 등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우선 24시간 영업 중인 관내 편의점 15개소를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했다.
여성들은 늦은 밤 귀갓길에 만약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으로 피신,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하면 경찰이 출동으로 이어진다. 지역 내 민간자원과 치안당국을 연계·활용하는 일종의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서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정된 편의점에 비상벨(휴대형, 발판형, 부착형)을 보급하는 한편, 해당 업소에 ‘여성안심지킴이집’ 형광 간판을 부착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덕경찰서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정된 편의점의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상벨 사용 요령을 교육은 물론 수시 순찰을 강화를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4시간 영업 중인 사업장이나 산업단지 내 경비실, 학교 경비실, 자율방범초소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단 등을 활용하는 등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력모델을 통해 여성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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