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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예방관리수칙 동영상
  • 작성자 |김정례 작성일 | 2014-02-05
  • 문의처 | 보건소 042-608-5477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의 90%를 차지하는 심각한 사회적 질환으로 일상생활속에서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 및 자가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 동영상 파일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영상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과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오늘 제가 설명하는 내용을 잘 들으신다면 여러분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9대 생활수칙을 함께하기 전에 심뇌혈관질환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아홉 가지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각 생활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하나.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흡연율이 높은 편일까요, 낮은 편일까요.
차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흡연율이 높은 편에 속하죠.
그럼 흡연이 심뇌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봅시다.
흡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습니다.
간접흡연 역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사는 경우 심혈관질환은 1.3배, 뇌혈관질환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는 당뇨병환자는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더 일찍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연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금연을 하게 되면 신체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까요.
금연 후 12시간이 지나면 혈중 산소량 및 일산화탄소량이 정상화되고
72시간이 지날 경우엔 체내 니코틴이 대부분 소실이 된답니다.
또한 금연한지 1년이 지나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하게 되고
나아가 15년이 지나면 심근경색증의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동일하게 되죠.
자, 어떤가요 여러분도 금연 계획을 세워 꼭 실천해보도록하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둘.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주율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음주자의 비율 또한 매우 높답니다.
우리나라의 음주율은 어떠한지 그래프를 통해 살펴볼까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 월 2회 미만, 월 1회, 주 1회, 거의 매일로 나누어서 측정한 결과
여자는 37.8% 남자는 80% 전체적으로는 61.1%의 사람이 고위험음주자로 나타났습니다.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참,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것은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는 거 다 아시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셋.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 섭취 비율은 어떠할까요.
먼저 식물성 식품 섭취 비율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반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 비율은 점점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 섭취 비율 또한 적정 범위를 초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소급 섭취량이 13.4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식량기구의 목표수치인 5그램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옵니다.
그렇다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둘째,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의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은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넷.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자, 다음의 그래프를 보세요. 어떤 것을 알 수 있나요?
잘 모르겠다구요. 그렇다면 ㅈ금부터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략 60% 정도이고
중등도 신체활동은 20%를 겨우 넘으며,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20%조차 되지 않고 있죠.
이 그래프가 뜻하는 것은 바로 적절한 운동, 즉 중등도 신체활동 이상의 운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적다는 것이죠.
중등도 신체활동은 지난 일주일동안 복식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수영 등을 30분 이상 한 날이 5일 이상인 경우를 말한답니다.
그렇다면 적절한 운동은 왜 중요할까요.
바로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랍니다.
운동이 좋다는 것을 알았으니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지도 알아야겠죠.
먼저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거나 조깅, 또는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답니다.
만약 시간이 없어서 30분 동안 지속시킬 수 없다면 시간을 나누어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 자투리 식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참, 운동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할 분들이 있어요.
흡연이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진 성인은
본인의 심장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다섯.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1998년과 2005년 사이 우리나라는 저체중인 사람의 비율은 유사하고
정상체중의 사람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비만인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 유병율이 8년 사이 거의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비만은 어떻게 진단할까요.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은 체질량 지수를 기준으로 25킬로그램 퍼 제곱미터 이상을 비만이라고 하죠.
그럼 자신의 체질량 지수를 체크해보세요.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0센티미터이고 몸무게가 70킬로그램에 달하는 경우에 체질량지수는 27.3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비만에서는 복부비만의 여부도 중요한데, 복부비만의 진단기준은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센티미터일 때,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5센티미터 이상일 때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답니다.
만약 체질량지수가 25킬로그램 퍼 제곱미터 이상일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며 30킬로그램 퍼 제곱미터 이상일 경우엔 각 질환의 사망률이 1.5배나 증가한다는 것 꼭 알아두시고요.
특히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답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여섯.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로 생활합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느끼고 있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명중 1명 이상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사람들이 술이나 담배 등의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입니다.
또한 앞서 말했든 흡연이나 음주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면서 이 또한 심뇌혈관질환을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이 되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울증은 흡연이나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과 관련되어 고혈의 발생을 증가시키게 되죠.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일곱.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여러분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이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은 진행되어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과 혈당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프를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의 인지율을 살펴보면 40대 이후 인지율이 급격히 높아짐을 알 수 있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조기치료가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사에서 이상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 등 다른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신의 혈압과 혈당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고혈압과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먼저 고혈압의 진단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20 미만일 때 확장기 혈압이 80 미만일 때 정상이라고 판단하며
이 정상치를 넘어설 때 고혈압 전 단계, 제1기 고혈압, 제2기 고혈압의 3단계로 나누어서 판단할 수 있답니다.
당뇨병의 진단은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는데
공복 시 혈당이 100미만일 경우 정상, 100에서 120일 경우 공복혈당 장애가 있다고 하고 126 이상일 경우에 당뇨병이라고 판단한답니다.
또한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미만일 경우 정상, 140에서 199일 경우 내당능장애가 있다고 하며 200이상일 경우에 당뇨병으로 판단하게 되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여덟.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질환별 유병율은 어떠할까요.
고혈압의 경우 21.7%. 당뇨병의 경우 6.4%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지혈증은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6.7%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33.5%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중성지방혈증은 15.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죠.
이러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이루어져야하며 임의로 약물을 변경하거나 중단을 해서는 안된답니다.
또한 본격적인 약물치료 이전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체중조절, 금연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이 선행되어야하고 약물치료가 시작된 후에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30에서 40대 젊은 층의 인지율 및 치료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앞서도 말했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혹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행위는 본인이 갖고 있는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아홉.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여러분은 갑작스런 반신마비나 감각이상 또는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나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볼 수 있죠.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뇌졸중 발생 후 치료가 시작되는 시기가 빠를수록 더 나은 결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뇌졸중으로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사람의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편이죠.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상증세를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 지금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해 모두 알아봤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죠?
소중한 삶, 건강한 혈관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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