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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뱃살 잡았을 때 피부만 잡힌다면? '당신도 비만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 2019-08-28
  • 문의처 | 대덕구건강생활지원센터 042-633-5009
누워서 뱃살 잡았을 때 피부만 잡힌다면? '당신도 비만일 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가늘고 겉으로 볼 때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라고 해도 '비만'일 수 있다. 바로 '내장지방형 비만'이다. 내장지방형 비만은 성인병 고위험군에 속하는데도 일반 비만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그 위험성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장형 비만을 방치하면 뇌졸중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장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높이고 혈전 유발

내장지방은 내장을 중심으로 쌓인 지방을 말한다. 노화, 과식, 운동 부족, 과음, 스트레스, 흡연 등이 원인이다. 여성은 출산 후나 호르몬에 이상이 있을 때 내장지방이 늘어나기도 한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피부 바로 밑에 쌓인 지방)보다 혈액으로 쉽게 스며들어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지방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해 혈전을 유발하기도 한다. 혈전은 심근경색증이나 뇌경색, 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도 내장지방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다. 인슐린은 체내에서 혈다응ㄹ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생기기 쉽다. 대사성 질환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누워서 뱃살 잡아 피부만 잡히면 '내장지방'

자신이 내장지방형 비만인지 여부는 간단하게 자리에 누워 알 수 있다. 우선 하늘을 보고 누워 가볍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배에 힘을 뺀 다음 양손으로 배꼽 좌우 살을 잡는다. 이때 살이 깊게 잡힌다면 피하지방형 비만이고 피부만 잡히면 내장지방형 비만일 가능성이 있다.

줄자로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줄자로 배꼽 주위 중 살이 가장 많은 부분의 허리 둘레를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두가지 자가확인법은 비만의 형태를 파악하는 방법이므로 체지방이 적정 범위인 사람은 측정 의미가 없다. 내장지방이 얼마나 있는지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CT 촬영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생선, 콩류 섭취해야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몸 속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산소를 체내로 유입시켜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조깅이나 오래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간, 장에 축적된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다. 심장이나 폐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정도로 매일 20~30분 운동 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음식도 있다. 바로 생선과 콩류다. 등 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줄 뿐 아니라 혈전 위험도 줄여준다. 두부나 된장, 청국장과 같은 콩류에는 사람의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리놀산이라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헬스조선]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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