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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유발하는 요인과 관리 방법 제대로 알기
  •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 2018-05-16
  • 문의처 |대덕구건강증진센터 042-633-5009
심장 질환 유발하는 요인과 관리 방법 제대로 알기
개인의 생활 방식과 유전자, 환경 조건에 의해 유발되는 심장 질환. 특히 심장의 기능적, 혹은 구조적인 문제로 혈액이 원만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심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다. 심부전은 꽤 심각한 질병으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절반가량이 5년 이내 사망한다는 통계도 나온다.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심장 질환 유발 요인
1. 비만 : 비만인 사람들은 평균적인 몸무게를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 질환에 더욱 취약한 편이다. 비만인 사람들의 심장은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심장의 펌프질 속도가 더 심하기 때문으로, 이는 심장을 더 두껍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심장이 두꺼워지면 이완과 수축이 힘들어지면서 격렬해지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럼 펌프질은 더욱 가열되고, 결국 심장이 작동을 하지 않는 최악의 상태를 맞이할 수 있다.
2. 당뇨병 :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증가하면서 점차 동맥을 막히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 포도당은 동맥벽을 손상시켜 동맥을 막는 지방 침착물을 발생시킨다.
3. 노화 : 심장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그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50세에 다다르면 젊은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에 더욱 취약한데, 피로해진 심장 근육과 느긋해진 생활이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앉아서 생활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운동을 하며 지내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좋다.
4. 유전 : 유전적 요인도 심장 질환의 주범이 된다. 가족이나 친척 중 심장 관련 질환을 앓은 병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발병 확률은 더 크다.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신체 활동을 통해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 유지 관리
1.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를 유지하면 심장 역시 건강해질 수 있다. 운동은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결국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감소되는 것. 그러나 만일 과거에 심장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다면, 운동을 계획하기 전 미리 의사와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과 운동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미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들에 따르면, 체중 감량과 규칙적인 운동은 심방세동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
2. 건강한 식단 :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단을 유지해 건강을 챙기면 심장 질환 위험이 감소된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인데, 심장 질환의 약 70%가량은 식단 조절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정어리와 과일, 생선, 간, 채소, 오트밀, 통곡물 등으로, 이외에도 적포도주와 녹차, 두유, 커피를 소량을 섭취해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정크 푸드와 가공식품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3. 금연 : 흡연을 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간접흡연으로 영향을 받는다면 심장뿐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많다. 특히 흡연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은데, 흡연만으로도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흡연으로 인해 일산화탄소가 심장에 들어가면 혈액 내 산소가 감소되는데, 이는 심장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유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요인이 된다. 동맥벽이 파괴됨녀서 동맥에 지방층이 형성되고, 이런 지방층은 동맥을 막히게 만들어 협심증이나 뇌졸중,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4. 최소한의 알코올 섭취 : 술 역시 많이 마시면 심장에 독으로 작용한다. 과음은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킬뿐더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심장 근육까지 약화시키는데, 근육이 약화되면 심장은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할 수 없다.
5.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적이다. 심장 질환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면 호흡 수준과 심장 박동 수가 증가되는데, 이런 상황이 잦을수록 심장 발작이 일어날 확률은 더 커진다. 이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운동이나 음악 청취 등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메디컬리포트]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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