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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고혈압', 증상과 예방하는 법 살펴보자
  • 작성자 |정수환 작성일 | 2019-08-14
  • 문의처 |대덕구건강생활지원센터 042-633-5009
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고혈압', 증상과 예방하는 법 살펴보자
야근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현대인들에게는 ‘고혈압’이라는 불청객이 생겨날 수 있다. 흔히 고혈압은 중·노년층만의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청년층에서도 고혈압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고혈압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 고혈압은 증상 발견이 어려워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특히, 30~40대의 젊은 사람들은 평소 생활에서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아 발견이 늦는 데다 조기에 발견해도 젊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잘 받지 않는다. 때문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혈압 수치가 다소 높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반드시 진행해 혈압 정상수치로 낮추는 법을 따라해보자. 이에 현대인의 고질병인 고혈압에 대해 살펴보자.
고혈압, '관리 철저히 해야'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것으로, 진단 기준이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최근에는 30~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 사람들이 고혈압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에 습관화되면서 고혈압 발병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은 이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치료를 소홀하기 마련이다. 이 경우 고혈압이 합병증을 만들게되고, 2차성 고혈압으로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절대 방심하거나 안심해선 안된다.
고혈압 증상, '무심코 넘기면 큰일나'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외로 개인에 따라 고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어지럼증 ▲둔한 느낌의 두통 ▲안구 충혈 ▲코피 등이 있다. 심한 경우 고혈압이 부르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건강에 도움되는 '고혈압 예방'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고혈압 예방법은 바로 고혈압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들을 찾아 없애야 한다. 먼저, 흡연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금연하는 습관은 필수이다. 또한, 음주는 그 자체로 혈압이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또한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주의해 평소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것과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것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출처-[하빗슈]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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